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Inglourious Basterds, 2009)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이다. 로 각인이 남았던 감독의 작품이라 감상. 때도 느꼈지만 역시 이 감독의 역량은 대단하고, 재미있다. 좀 잔혹한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에서 보여줄대로 보여준 하드코어한 장면에 비하면 새발의 피. 과 같은 맥락으로 나치에게 학살 당한 유태인과 유태인 미군의 복수극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은 하나의 상황이 발생할 때까지 전개되는 과정이 참 흥미롭다. 서로의 마음을 넘겨짚어보는 대화나 소소한 동작들. 그 속에서 꾸준히 긴장감을 유발하는 것은 참 내가 좋아하는 대목이다. 특히 부비트랩의 줄이 '팅'하고 끊기는 느낌의 상황발생과 이어서 폭발하는 액션씬. 이것들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그의 능력은 매우 탁월하다.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를 극장에서 ..
Hobby/Movie
2009. 12. 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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