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ET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드래곤 길들이기. 미지와의 조우는 조심스러우며 익숙해지면 관계의 즐거움이 극에 달하게 된다. 그리고 미지와의 조우를 이해 못하는 존재들에 의해 부정당하는 위기를 맞게 되고, 해피 엔딩이 되든 세드 엔딩이 되던지 하는 결말을 맞게 된다. 어쩌면 아바타와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리라. 하지만 단순한 스토리 구조가 흠이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예상 가능한 스토리 덕분에 화질의 디테일이나 앵글의 스펙타클, 캐릭터의 모습에 더 집중 할 수 있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영화는 3D로 봤어야 했는데'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았다. 그 정도로 멋지고 환상적인 세계관과 비행씬에 마음이 편했기 때문이었다. 다시 개봉 할 일은 없겠지?-_-;;; 음... 결국 나는 3D TV를 질러 버릴것..
Hobby/Movie
2010. 11. 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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