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신경써야 할 것. 챙겨야 할 것. 정리 해야 할 것들이 머릿속에서 이리저리 엮이는 동안 내 머리는 뜨거워져만 간다. 머리는 바쁜데 손은 게으른지라 메모따윈 하지 않는다. 그러니 했던 생각을 다시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반복한다. 뭔가 하고 있다라는 허레의식때문일까나? 팽팽 돌아가진 않고 주변을 맴돌뿐이다. 어쩌면 새로 이전한 사무실의 페인트 냄새 때문에 머리가 멍할지도 모르겠다. 내가 사는 거주지도 이전을 했고, 일하는 사무실도 같이 옮겼다. 입장이 바뀌고 주위의 환경도 많이 바꼈다. 적응 해야할 것도 많다. 변화해야만 한다. 변해야만 한다. 사는 것에만 집중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만 한다. 난 어른이니까. 난 피터팬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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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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