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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만에 일찍 퇴근하고 무얼할까 하다가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시야각을 키우자는 생각에 고른 주제가 '브래지어를 하고 계세요'이다 -ㅅ-v
다큐를 보고 느낀 점만 간단하게 나열하고 포스팅 급 마무리 할 생각 ㅋ




+ 외국에는 개인 맞춤 브레지어 샵이 있다.

+ 브레지어 착용할 때는 상체를 'ㄱ'자로 구부리고 입는 것이 가슴을 예쁘고 헐겁지 않도록 입는
요령이다.

+ 여자들이 브래지어 착용하는 스타일은 대략 세 종류(24시간 착용, 외출시 착용하고 귀가후 비착용, 많은 시간동안 비착용)로 구분된다.


+ 와이어 있는 브래지어는 여성의 가슴을 압박하면서 림프절의 흐름을 방해해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악영향 중 대표적인 질병은 유방암인데 집적적인 연관성이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발생률을 높이는데 유력하다는 학설도 있다. 아직
유방암 유발 원인이 30%정도 밖에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니 근거없는 소리인것 같지는 않다. 

+ 가끔 깜빡하고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외출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안경을 끼고 세수하는 사람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 브래지어를 하지 않으면 가슴이 처진다는 속설은 여성들이 브레지어가 갑갑하지만 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하는 큰 영향력을 끼친다. 하지만 확실히 검증된 바가 없는 것 같고, 나이가 들어 탄력이 없어져 처진다는게 개인적인 의견이다.


+
브래지어의 착용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그렇게 받아들여지기 힘든 부분이 있다. 사람들의 편견(저 여자가 브래지어를 하지않는 이유는 어떤 목적이 있기때문일꺼야라는)  때문이다.  




- 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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