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 것에 대한 기쁨
세상에서 가장 멋들어진 물건은 누가 만들 수 있을까? 당연히 내가 만든 것이다. 세상 그 어떤 기성품들 보다 내가 만든 것이 가장 마음에 들고 멋있어 보인다. 괜시리 한 번 더 쳐다보게 되고, 혼자 피식 피식 웃음도 난다. 왜? 뿌듯하니까! 옛날에 배워 놓은 기술이 있어서 가끔 아크릴로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 쓰기도 한다. 나름 완성도도 있다. 그것으로 밥도 먹고 살았으니까. 오늘은 아크릴 대신 '미송 집성목'을 사러 목공소에 다녀왔다. 소재를 좀 바꿔 볼 요량이다. 사실 아크릴 가공에 쓰이는 기계들이 거의 목공 기계에서 비롯되었으니까 공구는 모두 갖춘셈이다. 이제 소재에 따른 기술들이 문제인데... 목재는 가끔 만져봐서 :) 하지만, 만들어 가는 것에 대해 내가 믿는 소신이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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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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