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시민(Law Abiding Citizen)_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요즘 영화가 몹시 땡겨 퇴근 후 노원 롯데 시네마에서 싱글관람. 개인적으로 주인공역을 맡은 제라드 버틀러(이하 시민)와 제이미 폭스(이하 검사)를 좋아하는지라 별 망설임 없이 보았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욕심이 평범하게 살았던 한 시민을 괴물로 만들어 버린다. 범죄를 저지르고 시민에게 죽임을 당한 악당도 자신의 욕심을 채운 위한 댓가를 치른 것이며, 자신의 명성을 위해 숭고한 이유없이 악과 협상을 한 검사도 역시 욕심을 채운 후 큰 댓가를 치뤘다. 사실 나는 영화를 보는 내내 괴물이 된 시민이 승리하기를 바랬다. 물론 결과는 반대였지만... 자신이 세상을 바꾸려는 목표로 설치한 폭탄에 죽는 시민이지만, 서서히 끓어오르는 화염씬은 기억에 상당히 오래 남을 것 같은 느낌..
Hobby/Movie
2009. 12. 14. 22:3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데이트
- 4월
- 수요일
- 금요일
- 토요일
- 이종범
- 다온
- 스윙스캔들
- 다운
- 퇴계원
- 지터벅
- 10월
- 사보이바
- 2012년
- 2016년
- 스윙
- 사보이
- 일기
- 글
- 화요일
- 린디합
- 기아타이거즈
- 2017년
- 일요일
- 목요일
- 스윙댄스
- 월요일
- 2013년
- 자빠질라
- 11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