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에 다운양과 토요일 데이트를 했다. 처음으로 같이 간 '아웃빽 스때끼 하우스'는 역시 이런곳엘 잘 가보지 않아서인지 익숙한 분위기는 아니다. 하지만 다운양은 신녀성(新女姓)답게 자연스러웠다는 후문.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음식이 나오니 두 사람의 포크와 수저가 바빠지기 시작. 이 사진 이후에 짓던 너의 싱그러운 미소는 나만 알고 있을테요 ㅋ 주문했던 음식들은 대체로 맛있는 편이었다. 역시 미식가이면서 소식가인 다운양은 조금 먹는가 싶더니 Down. 다음엔 정말 맛 좋은 뷔페집을 찾아서 가봐야겠다. 양 많은 것보다 맛 볼 수 있는 그런 곳이 더 좋을 것 같다. 디저트까지 다 먹고나서 계산서를 보니 'SKT POINT CARD'의 할인율이 무려 20%!! 마침 내 통신사도 SKT..
Diary/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2011. 9. 16.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