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평상시와 다르지 않게 네이버에 접속해서 뉴스거리를 대충 훝어 보는데 마이클 잭슨이 사망했다는 헤드라인이 보였다. 팝의 황제라고 일컬어지는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났단다. '엥? 뭔소리야?'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지, 그 기사 클릭을 먼저 했는지 잘 모르겠다. 본문을 보는 순간에도 현실감이 없었는데.. 죽었단다. 팝의 황제가... 그렇게 세상을 등졌단다. 정확한 사인은 알 수 없다고 하지만 '급성 심박정지'로 인해서 운명을 달리한 팝의 황제는 내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 마음만 먹으면 전세계의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지금은 사람들이 초고속 시대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 별 다른 의미로 다가 오지 않겠지만, 예전 시기의 개념으로 보자면 지금은 별천지의 ..
Diary
2009. 6. 26.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