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이란 것이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다. 그리고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 반대인것 같기도 하다. 손만 잡으면 커넥션은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파트너에 집중하지 않는다면 커넥션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 커넥션을 느끼기 위해서 꼭 수반되어야 하는 것들이 두가지가 있는 것 같다. 그것은 파트너와의 교감과 프레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 두가지 요소를 정리해보는 것으로 내용을 풀어가 봐야겠다. 첫째, 파트너와의 교감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껏 언급해 온 '소통'에 충실하다면 충분하다고생각한다. 파트너와 춤을 출 때 소통해야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리더의 입장에서는 음악을 듣고 파트너에게 전달하려는 의지가 있을테고, 팔뤄의 입장에서는 전하려는 리더의 의지를 잘 받아주는 것에 있겠지...
Hobby/Swing Dance
2011. 6. 30. 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