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은 어디를 어떻게 갈까? 하며 결정하는 과정부터가 시작이다. 특히 우유부단함의 대명사 커플이 주말 당일치기 여행을 가자고 한 것 부터가 모험의 시작이었다. 결국 대하와 전어에 꽂혀 충남 앞바다를 생각하게 되었고, 교통편을 생각하다 무창포로 가게 되었다. + 여행 당일을 하루 앞둔 토요일. 신도림 디큐브 시티 지하 1층에서는 특급 작전을 펼치는 커플이 있었다. 미션 임파서블의 O.S.T가 두 사람의 입을 통해 흘러 나왔고, 협동 타이핑으로 고속버스 예매 했다가 취소했다가 기차 예매를 하는 등 번잡스럽게 미션에 집중하고 있었다.그리고 결국 왕복 기차표를 예매한 순간 두 사람의 환희의 하이파이브를 했다. + 여행 당일 아침. 모기가 애인님의 입술을 기습공격 했다. 애인님의 입술은 '쿵푸허슬'의 주성치 ..
벌써 며칠이 된 것 같다. 평소에 무서운 것은 치를 떠는 자빠질라는 공포영화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소시민이다. ㅠ_ㅠ 흙 언제쯤이었나... 아주 무덥고 습한 여름에 한 공포영화가 나왔었다. 어차피 관심도 없기에 그런가부다 하고 말았다. 그날도 아~주 일상적으로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검색사이트에 광고하는 배너를 어쩌다보니 클릭하게 되었는데 인터넷 창이 따다닥 뜨더니 모니터를 가득 채운 시뻘건 눈이 저를 직빵으로 째리보고 있더라는 ㅠ_ㅠ 후덜덜 가장 무섭게 본 영화 였던 '주온'의 최신작이었다. 젠장. 심장이 어찌나 벌렁벌렁 거리던지... 그러던 자빠가 꿈을 꿨다. 그것도 아주 무서운... 이미 흡혈귀가 되어 있던 자빠 ㅡ,.ㅡ;; 일반 사람들을 흡혈 동료들과 함께 날카로운 칼로 사냥하기 시작했다.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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