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벌써 며칠이 된 것 같다.
평소에 무서운 것은 치를 떠는 자빠질라는 공포영화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소시민이다. ㅠ_ㅠ 흙
언제쯤이었나...
아주 무덥고 습한 여름에 한 공포영화가 나왔었다. 어차피 관심도 없기에 그런가부다 하고 말았다.
그날도 아~주 일상적으로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검색사이트에 광고하는 배너를 어쩌다보니 클릭하게 되었는데
인터넷 창이 따다닥 뜨더니 모니터를 가득 채운 시뻘건 눈이 저를 직빵으로 째리보고 있더라는 ㅠ_ㅠ 후덜덜
가장 무섭게 본 영화 였던 '주온'의 최신작이었다. 젠장. 심장이 어찌나 벌렁벌렁 거리던지...
그러던 자빠가 꿈을 꿨다. 그것도 아주 무서운...
이미 흡혈귀가 되어 있던 자빠 ㅡ,.ㅡ;; 일반 사람들을 흡혈 동료들과 함께 날카로운 칼로 사냥하기 시작했다.
그 후 일어날 때까지 이리저리 피를 맞아가며 사냥을 계속했다.
일어난 다음에 어찌나 찝찝하고 얼떨떨하던지 ㅠ_ㅠ 흙
역시 무서운 꿈은 딱 질색이다.
왠지 이 꿈의 잠재의식은 '시귀'라는 책을 읽은 다음부터 확고하게 자리잡은 것 같다.
괜시리 한 번 더 읽어볼까라고 생각하는건 만용일까나?
사실 3권짜리 책이라 요즘엔 읽기 어려울듯 ㅋㅋㅋ
|
자빠 블로그에 놀러오시는 분들 중
지리한 여름 공포 이야기를 즐기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한번 쯤 읽어보아도 좋을 듯 싶다.
한마디 : 흡혈 자빠 꿈을 꾸고 일어난 후 사람 피 생각이 나 로또를 사볼까 하고 생각하는 건 뭥미 ㅡ,.ㅡ?
이미지 / 네이버 영화 검색
글 / 자빠질라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앗! 첫눈이다 *^~^d (0) | 2009.12.08 |
---|---|
즐거운 금요일에 뭘 할까? (1) | 2009.09.11 |
이제는 진짜 레전드가 되어버린 마이클 젝슨 (3) | 2009.06.26 |
사람을 혹하게 만드는 VLUU WB1000 (2) | 2009.06.24 |
[▶◀] 명복을 빕니다. (4) | 2009.05.23 |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퇴계원
- 10월
- 기아타이거즈
- 지터벅
- 사보이바
- 금요일
- 스윙댄스
- 11월
- 다운
- 월요일
- 스윙
- 토요일
- 4월
- 2017년
- 2012년
- 수요일
- 데이트
- 이종범
- 린디합
- 일요일
- 목요일
- 일기
- 스윙스캔들
- 다온
- 사보이
- 글
- 2016년
- 2013년
- 화요일
- 자빠질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