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개인 컴퓨터를 장만했다. 데스크탑, 노트북, 울트라씬 노트북, 넷북 중 어떤 것을 살까 고민을 많이 했다. 고민의 기준은 이동성이 높을 것과 어느정도 그래픽 툴(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등)이 동작이 되어야 한다였다. 그래서 선택한 것은 울트라씬 노트북. 그 중에 내 마음에 스트라익을 던진 녀석은 위에 보이는 'LG 엑스노트 T290' 모델이었다. 현재 나온 울트라씬 노트북중에 최신 모델으로 추정되는 요녀석은 실제로 받아보니 디자인도 깔끔하고 참 마음에 든다. 특히 타이핑 할 때 키감이 상당히 좋고, 도둑놈 손의 소유자인 본인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키보드 사이즈도 좋았다. 하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떠하리.. 어차피 난 욕망의 노예, 약정의 노예인것을-_-;; 마음에 들지 않아도 꼭 마음에..
Diary
2010. 11. 1.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