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은 어디를 어떻게 갈까? 하며 결정하는 과정부터가 시작이다. 특히 우유부단함의 대명사 커플이 주말 당일치기 여행을 가자고 한 것 부터가 모험의 시작이었다. 결국 대하와 전어에 꽂혀 충남 앞바다를 생각하게 되었고, 교통편을 생각하다 무창포로 가게 되었다. + 여행 당일을 하루 앞둔 토요일. 신도림 디큐브 시티 지하 1층에서는 특급 작전을 펼치는 커플이 있었다. 미션 임파서블의 O.S.T가 두 사람의 입을 통해 흘러 나왔고, 협동 타이핑으로 고속버스 예매 했다가 취소했다가 기차 예매를 하는 등 번잡스럽게 미션에 집중하고 있었다.그리고 결국 왕복 기차표를 예매한 순간 두 사람의 환희의 하이파이브를 했다. + 여행 당일 아침. 모기가 애인님의 입술을 기습공격 했다. 애인님의 입술은 '쿵푸허슬'의 주성치 ..
오랜만에 포스팅이라 낯설기까지 하네요 ㅡㅡ;; 하루종일 인상 찌뿌리고 있던 하늘이 결국 밤에는 눈물을 흘릴꺼라네요.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실껀가요?^^ 저는 오늘 두가지 스케쥴을 생각중이구요. 그 중 하나를 선택해서 실행에 옮겨볼 생각입니다. 자~ 그럼 간만의 포스팅 스타트~!! 1. 맛들어지는 홍어를 잡솨볼까? 저는 홍어를 참말로 좋아라 합니다. 꿉꿉하게 잘 삭은 홍어를 초장에 살짝 찍어 덥석 입에 물고 우적우적 씹으면, 그 알싸한 홍어내음에 코가 뻥~뚫리지요ㅋㅋ 그리고 달달한 막걸리 한목음 꿀꺽하면~ 캬~~~~ 홍어회. 스터디 끝낸 나의 .. by suksim 제가 자주 가는 곳은 안국역 6번출구에 위치한 '홍어와 막걸리가 만났을 때'라는 가게입니다. 이곳은 사장님도 친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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