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다. 벌써 32번째. 생일이라고 그닥 큰 감흥은 없지만 그래도 기념이니까 기록에 남긴다. 생일이라고 설레여 했던 건... 군대 가기 전까지와 여자친구 있었을 때의 호사. 그 외에는 기념일이라는 생각보다는 지인들과 술먹는 날, 혹은 그냥 평일 아니면 공휴일일 뿐이다_-;; 그나마 오늘은 나도 생일인걸 출근 후에 알아서 모임 스케쥴도 못잡은 상태. 토요일은 워크샵이니 금요일이나 일요일에 저녁 식사를 지인들과 하게 될 것 같다. 그래서 남에게 처량하게 보일지도 모를 '스윙스캔들 목요일 정모' 참석이 내 스케쥴이다. 가서 발보아 연습 열심히 해야겠다. 나 불쌍하지 않으니 혹여 내 블로그에 놀러오는 스윙스캔들 댄서라면 측은한 눈초리는 거둬주시길 ㅋㅋㅋ - Fin - + 점심 먹기 전에 친동생 녀석에게 생일..
Diary
2010. 10. 21.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