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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 국내배우
출생 1972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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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카페 I Love 심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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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기사를 보았다. 그 기사를 보는 순간...

내 머릿속에서 한동안 지워져 있던 인물이 다시 툭 하고 튀어나왔다.

야~ 정말 옛날에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ㅋㅋ


<선이 고운 배우 심은하>

 

 

그렇다. 심은하씨가 오랜만의 외출을 하였다. 미술가로 데뷔를 했다. 뭐 이런 내용이었다.

 

반가운 마음에 심은하의 데뷔가 언제쯤이었을까... 하고 되짚어 보니

내 기억으로는 MBC에서 방송했던 '마지막 승부'에서 여주인공 역으로 나온 것 같다. 1992년 즈음 되었을까?

그러고 보니 나의 노래방 역사상 첫 데뷔곡이 마지막 승부였다 ㅋㅋㅋ 각설하고 ㅡㅡ;;


 

<슬램덩크와 마지막 승부는 당시 전국 농구 붐을 일으켰던 주역들이었다>

 

 

정말 광적으로 좋아했던 때는 언제였을까?

한국 드라마 역사에 길이 남을 'M'이라는 작품에서 호연했었지만 이때까지 그냥 그렇다고 생각했다.

그렇다. 난 이 배우의 이 영화에서 푹 빠졌었다.

최민수, 심은하 주연 '아찌아빠' (제목을 적는 순간 손발이 살짝 오그라들어 버렸다. 팬으로써 이러면 안되는데 ㅋㅋ)

정말 최고의 귀여움을 보여주었던 이 영화를 접한 이후에 나는 심은하라는 배우에 심취해 버렸다.

심은하 책받침도 보유하고 있었다는 ㄷㄷㄷ

<지금은 많이 망가졌지만 당시엔 터프가이의 대명사였던 최민수씨와 함께 찍은 아찌아빠.. 손발이 오그라드는 ㅋㅋㅋ>

 

 

그녀의 마지막 영화 '인터뷰'이후로 은퇴한 그녀가

한 남자의 아내로, 두 아이의 엄마로, 그리고 미술가로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왔고 인터뷰도 하였다.

배우로써 컴백 해주었으면 하는게 팬의 입장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추억으로 남아있는것도 좋을 것 같기도 하다.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볼 수 있길 기대하며...

 

오랜만에 보는 모습에 반가워했던 자빠질라가 잠깐 옛날이 생각나 주저리 거린 포스팅 마무리 하겠다. ㅋㅋ

 

 

 

 

 

 

사진 / 다음 인터뷰, 마지막승부, 아찌아빠 DB

글 / 자빠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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