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행-하얀 어둠속을 걷다
이 글은 스토리 텔링은 없지만 개인적인 영화 감상평이므로 읽는 이의 생각에 따라 스포일러라고 여겨질 수 있습니다. 한석규의 연기를 지켜보다 진이와 함께 무계획으로 극장가서 바로 컨텍해서 본 영화입니다.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한석규라는 배우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석규의 연기를 본다는 것만으로 백야행에 관한 별 사전 정보 없이 보게 되었습니다. 한석규는 제게 영화가 나올때마다 기대감을 품게 하는 배우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난 다음에 왠지 한석규라는 배우가 이제는 형사 전문 배우가 되어 버린건 아닌가 싶어, 한 때 한국 영화계를 뒤 흔들던 그의 모습이 생각이나 아쉽기만 했습니다. 백야행은 스릴러...? 이 백야행이란 영화는 함께 할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스릴러라는 장르로 풀어가는 애잔한 사..
Hobby/Movie
2009. 12. 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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