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1차전 단상(斷想)
오늘은 간만에 야구에 관한 포스팅을 하려한다. 어제 국내 야구 팬들의 모든 시선을 집중시킨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렸다. 삼성 대 SK. 너무 강한 전력의 '끝판 왕' SK를 삼성이 물리칠 수 있을 것인가하는 우스갯소리가 있듯이 1차전은 SK가 무난하게 가져갔다. 뭐 이미 언론에서 다뤄진 경기 내용을 다 쓰자는 건 아니고... 중간에 '돌부처' 오승환 선수가 계투하러 나온 장면에서 문득 생각이 떠 올라 기록에 남긴다. 나의 홈팀은 KIA타이거즈라서 남일(?)에는 관심 없어서 몰랐다. 뒤지고 있다가 '3 대 2'로 역전시킨 도전자 삼성이 다시 위기를 맞았을 때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 해설자 왈(曰).. 아~ 이 중요한 상황에서 오승환 선수가 올라오네요. 선동렬 감독 의외의 수를 던집니다...(중략)... 오..
Diary
2010. 10. 16.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