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말 비가 너무 많이 오더라. 안그래도 많이 오는데 꾸준히 비슷한양으로 오는게 아니고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순간적으로 퍼붓는 정도가 장난이 아닌게지 ㅠ_ㅠ+ 그 있잖아... 잘보이던 앞이 순간 뿌옇게 변하는 그런 느낌~ 그래서 밖에 나갈 타이밍 잡기가 참 애매했다는 ㅋㅋ Heavy Rain Shower by AlmazUK 어쨌든 그 악천후를 뚫고 방배역 3번 출구에 위치한 빅애플 Bar에 갔어. 이 날은 '지터벅 데이'였거든~ 스윙스캔들 10기 분들이 첫 출빠를 간다기에 심심하기도 하구, 운영진의 역할로써 나도 출빠를 갔지 ㅎ 물론 약간이라도 린디를 출 수 있겠지?라는 일말의 기대감도 가지고 말이야 한시간 정도 지하철 여행을 하고 난 후 Bar에 도착했는데... 날씨 때문(덕분?)인가 스윙댄서들이 ..
어제 간만에 출빠를 했다. 신대방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스윙주' 처음 가본 스윙주인데 사장님이 바닥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듯 하다. 신발있냐고 카운터에서 물어보길래 없다고 당당히 말한 자빠질라 ㅡ_ㅡ;; 신발 1,000원 주고 빌렸다. 귀여운 스니커즈다. 그런데 엄청나게 헤졌다. ㅡ,.ㅡ;; 그냥 집에 가고 싶었지만, 무려 1시간 20분을 소요해서 갔기때문에 그냥 빌렸다. 그렇게 카운터에서 쭈뼛거리고 있는데 미령양이 와서 반겨준다. 그래~ 역시 동기밖에 없구나 ㅋㅋ 전체적으로 스윙주에 가본 느낌은 이렇다.(물론 처음 간 것이라 무지하게 주관적이다) 1. 곡의 속도들은 다양하게 흘러 나왔다. 2. 전체적으로 곡이 길다.ㅡ,.ㅡ;; 3. 이상하게 쉬운 곡인듯 하면서 어렵다 4. 전체적으로 나 춤이 안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