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스캔들 와인 파티는 어땠을까?
약간의 야근 하고 사보이BAR를 가기 위해 사당행 4호선 전철을 탔을 때 왠지 마음이 두근 거렸다. 내가 와인 파티 포스터를 만들었기 때문에 마음속으로 기대감을 계속 키워왔나보다. 얼마 전에 새로 지른 'P7'이 1시간의 여정을 지켜주는 구나. 사실 요 녀석 덕분에 Bar로 향하는 길이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아서 좋다. 아주 굳 초이스~ 너무 잘 지른것 같단 말이지~ ㅋㅋㅋ 씩씩 거리며 드디어 Bar에 도착~ Bar 앞에 여러 사람들이 서 있길래 무슨일인가 싶었더니 이번에 새로 '지터벅'을 배우게 된 강습생들이 지난 주 강습 보강을 받고 있었다. 쌤들의 미니 강습에 열중하고 있는 그네들을 보니까 열정이 보여 부러웠다. '음~ 내 열정은 어느정도 남았을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Bar문을 열고 들어..
Hobby/Swing Dance
2009. 7. 10.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