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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남자가 술을 한잔 마셨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는 한 여자가 있었다. 그 여자는 버스가 오자 건성으로 인사를 하고 정류장으로 뛰어간다. 여자와 쌍방 공유관계에 있는 남자가 뒤따라가고 남은 두 남자는 여자의 뒷모습에 아쉬운 모습을 지우지 못한다. 그들의 표정은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라고 말하는 듯 하다.
- 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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