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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0년 구정...

자빠질라 2010. 2. 17. 18:05




2010년 구정 고향 집에 내려가서 아버지와 고모님이 신신당부 하시던 말들...
1. 꿀단지(뱃살) 좀 빼라. 못 쓰것다.
2. 돈 좀 모았냐? 얼마나 모았냐?
3. 사귀는 아가씨는 있냐?

이래저래 글루미한 구정이었다. 인생을 조금 차분하게 살자. 나도 이제 아저씨 정신차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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