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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저녁은 장모님께서 만들어 놓고 가신 돼지고기 김치찌개다. 엄청나게 맛있다는 아내님의 쌍따봉이 단지 엄마부심에 의한 것은 아니었다. 전형적인 전라도 입맛인 내게도 매우 만족스러운 김치찌개였다. 심지어 흰 쌀밥이 아니었어도 맛난 맛이다.
시원, 칼칼,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다. 나도 나도 쌍쌍따봉! 내일 저녁에 또 먹어야지 :)
* 맛난 김치 + 돼지고기 + 볶기 + 쌀뜨물 + 팔팔 끓이기 = 장모님 표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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