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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팔이 저리다.

자빠질라 2010. 5. 14. 14:31




팔이 저린지는 근 3주가 되어가는 듯하다. 2주가까이 한의원에 침을 맞으러 다니고 있는데 쉽사리 나아지지 않고 있다. 불안한 마음에 정형외과에 갔는데 진단은 두곳 모두가 동일 했다. 단지 엑스레이를 찍느냐 찍지 않느냐의 차이였을뿐이다.

병명은 목 디스크가 신경부위를 건드리기 때문에 팔까지 통증이 내려오는 경우로 별로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아직은 젊으니까 계속 침 맞다보면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이지만, 혹여 낫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하는 생각에 막막하다. 혹여 수술이라도 하라고 한다면 정말... (그래도 보험이 있어서 다행이구나)

정형외과에서는 꾸준한 물리치료 받고 그래도 진전이 없으면 신경치료로 들어가야 할 것 같다고 하니 답답하다. 그래도 침 맞을 때 '난 치료될 수 있다'를 되뇌이며 마인드 컨트롤 중이다. 


치료될 수 있다.
치료될 수 있다.
치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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