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의 초절정을 보여주고 있는 이자빠 -ㅅ-;; 우선 블루스 4주 강습 모두 참석 했는데 중간 귀차니즘을 이기지 못하고 2, 3주차 강습 정리는 통째로 들어내 먹었다. 이미 무엇을 배웠는지 기억이 나질 않으니 패쓰. '그.. 그래! 난 패턴을 배운게 아닌 무빙을 배운거야' 라며 자위해보지만 다 부질없는 짓이겠지 ㅋ 하긴 요즘에는 일이 바빠서 개인 블로그 글 쓸 여유까지는 없었다. 사실 텀블러라는 마이크로 블로그를 사용하고 나서 부터는 글을 쓸 소재가 생기면, 이 블로그에 담아야 하는 글인지 아닌지에 관한 고민이 좀 있었다. 그리고 텀블러의 간편성에 빠져들기도 했고. 자 이건 이 블로그를 소홀히 했던 작은 이유렷다. 계속 글을 쓰자면~ 바다&샤이님의 블루스 강습은 월요일 저녁 8시 강습이라는 내게 부..
11월 8일 내 인생 세번째 블루스 강습을 들었다. 뭐 그 전 두개 강습(리얼블루스, 린디블루스)은 거의 빠지다시피 해서 -ㅅ-;; 이번 블루스 강습은 우리 다운양과 함께 배우는 것이라서 미션 컴플릿의 확률이 대단히 높고, 이제 나도 제대로 된 블루스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득했다. 퇴근을 하고 바지런히 방배역으로 갔다. 강습 장소는 빅애플바 옆에 있는 빅애플 아카데미(맞나??). 지하로 내려가 입구에 들어섰는데~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걸까? 원래 블루스는 비주류가 아니었던가? 아니면 '바다&샤이 블루스 강습'이 너무 좋아서? 내가 들어간 후에도 사람은 계속 들어왔고, 결국에는 강습실 공간이 매우 비좁은 상태에서 강습이 시작되었다. 바다와 샤이님은 중급 강습때 한번 보았던지라 꽤 ..
10월 23일 첫 강습. 6주간의 강습 커리큘럼 중 첫 강습을 받았다. 첫 강습은 언제나 설레이기도 하고 울렁거리는... 그런 간질간질한 분위기가 실내를 장악한다. 바다님과 샤이님의 강습은 소문으로만 많이 들었지 실제로 듣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더욱 그러했다. 오랜만에 방문한 논현 스윙바는 약간의 인테리어가 바뀐 것 빼고는 예전 그대로였다. 예전이라 함은 조각 솔로블루스 배울때를 말한다. 거의 시도하지 않았던 외부강습을 듣게 된 것은 매너리즘을 느끼는 나의 춤과 일요일 강습이라는 장점, 그리고 함께 배울 수 있는 파트너가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스윙스캔들 중급 강습 하실때 바다님의 겉 모습은 조용하고 침울한 분위기 였는데, 강습을 들어보니 밝지만 차분한 위트가 있는 사람이었다. 샤이님은 매우 싹싹한 성격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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