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Wireless Keyboard + the new iPad by RustyLDJ 애플에게 버림받은 아이패드3를 구입한지 6개월 정도가 지난 것 같다. 내 생애 가장 처음 접한 애플 제품이기도 하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가장 놀랬던 부분은 개인적으로 오래 가는 배터리였다. 집중적으로 동영상을 보지 않는 이상 가득 채워진 배터리를 하루안에 소진하기란 쉽지가 않았다. 물론 개인적인 체감이긴하지만. 어제는 급하게 잠드는 바람에 아이패드 충전을 못했나보다. 출근길에 전철에 올라 아이패드3의 스마트 커버를 열어보니 4%의 잔여 배터리 수치가 나를 반겼다. 순간 '아-ㅅ- 어제 충전을 안했구나;;' 하는 생각에 살짝 난감했지만 그래도 인터넷으로 정보확인은 해야했기에 사파리를 열었다. 전철로 퇴계원역까지 ..
안녕하세요의 감동은 항상 새롭다. 큰 마음 먹고 맥북프로 레티나디스플레이 13인치(이하 맥프레13)를 질렀다.덕분에 이번달은 완전 쪼들리겠지만 우선 내가 원하는 작업에는 딱인 컴퓨터를 들였다는 생각에 아주 마음에 든다.특히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위력은 아이폰5와 아이패드3를 보아왔지만 새삼 감탄스러울정도. 아이패드3를 사용하다보니 아이폰5를, 이 두개의 디바이스를 사용하다보니 맥프레13까지 구매하게 되었다. 사용하면서 이래서 애플이 무서운 놈들이군 하는 것도 체감하게 되었고... 왜? 우선 편하다. 그리고 생활에 통일감이 생기고 동선이 끊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종종 이 블로그에 애플라이프에 관해 포스팅을 하게 될 텐데, 우선 오늘은 맥프레13의 부팅속도에 관해서다. 이전에 LG에서 생산된 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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