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가 월요일이었으니까 오늘이 화요일인 건 당연한데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 출근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벌써 화요일이라고 생각했다.2.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다온 회사 잠바를 입고 나왔다. 3.2도의 날씨라고 하기엔 체감온도와 차이가 크게 난다. 체감온도는 영하권이다.3. 어제 넷플릭스로 데어데블 시즌1 8화를 보고 잠들었다. 잠든 시각이 그리 늦지 않았는데 오늘 새벽에 일어나기가 왜 이렇게 힘들었을까. 자면서 과일 먹는다고 아내님에게 한 소리 들었다. 쩝.4. 고모에게 전화가 왔다. 90%는 국내에 남아계실 모양이다. 사촌 형 내외가 먼저 시드니에서 자리를 잡고 나중에 상황 봐서 움직이는 것으로 생각 중이시다. 안도하는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5. 웍스바이 식스샵에서 ’배송 다이어리’를 게..
+ 엄청나게 걸었던 1일차 덕에 숙소에서 바로 기절했다. 너무 숙면을 취해서인지 얼굴은 부은 듯 한데 피로감은 그다지 없었다. 전날 숙소에 올 때 버스를 탔는데 버스 기사가 정류장을 못 외운 사실에는 여전히 어이가 없었다. 이거 뒤끝 작렬인가? -ㅅ- 여튼 내겐 새로운 충격이었다. + 어린 아이가 홀로 카운터를 보고 있는 365일 편의점에서 물을 사고 버스를 타러 정류장에 갔다. 어제 밤에 도착한 관계로 어느 방향쪽 정류장에서 타야할 지 영 판단이 안 설때쯤 당연히 저기 아니냐며 길을 건너는 애인님에게 살짝 놀랐다. 평소에 약간 방향치가 있었는데 말이지 ㅎㅎ 혼자 여행을 왔다면 지나가는 버스 우선 붙잡아 놓고 행선지를 물어 봤을텐데 낯을 가리는 나로써는 구차한 일 하나 덜어서 안심했다. + 순천역 2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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