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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가 월요일이었으니까 오늘이 화요일인 건 당연한데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 출근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벌써 화요일이라고 생각했다.

2.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다온 회사 잠바를 입고 나왔다. 3.2도의 날씨라고 하기엔 체감온도와 차이가 크게 난다. 체감온도는 영하권이다.

3. 어제 넷플릭스로 데어데블 시즌1 8화를 보고 잠들었다. 잠든 시각이 그리 늦지 않았는데 오늘 새벽에 일어나기가 왜 이렇게 힘들었을까. 자면서 과일 먹는다고 아내님에게 한 소리 들었다. 쩝.

4. 고모에게 전화가 왔다. 90%는 국내에 남아계실 모양이다. 사촌 형 내외가 먼저 시드니에서 자리를 잡고 나중에 상황 봐서 움직이는 것으로 생각 중이시다. 안도하는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5. 웍스바이 식스샵에서 ’배송 다이어리’를 게시하기 시작했다.

6. 망할 4번부터 5번까지 폰으로 작성했다. 맞춤법 검사를 위해 글을 전체선택하고 copy를 누르려고 했다. 근데 어라?! paste를 눌렀다. 멘붕. iA Writer에는 이전 저장된 내용으로 되돌리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안심했는데 웬걸... 아침에 적어 놓은 내용밖에 저장되어 있지 않았다. 방금 입력한 건 아직 자동 저장 전이었나보다. 에효~ 이런 일을 겪으면 글을 다시 쓸 기력이 팍!하고 떨어진다. 여기까지 겨우 썼네. (웃음)

7. 아내님이 아르바이트하다가 문제가 조금 있었나 보다. 입고 체크가 미숙했던 모양인데 큰 문제 없이 잘 해결될 것 같아서 약간의 조언을 해줬다.

8. 간만에 30분 정도의 홈 트레이닝을 감행했다. 운동을 하도 하지 않아서 지금 타이핑 하는데 손가락에 힘이 안 들어간다 ㅋㅋㅋ

9. 국이랑 기훈이랑 전주가는 것 일정 짜고 있다. 재밌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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