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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글

새로운 격동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자빠질라 2016. 11. 10. 22:39

1. 어젯밤에 저녁을 먹고 나름 운동을 했는데 잘 못된 운동이었나보다. 아침에 전혀 몸 아픈 데가 없었어_-; 오늘은 운동할까 말까.

2. 오전 내내 회의를 했다. 이제 향후 2~3년의 먹거리를 제조기반으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역시 우리 팀은 커뮤니케이션에 약하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역할 모두 중요하다. 진짜 이번에는 준비 잘해서 위기상황을 잘 타개해 보고 싶다. 화이팅.

3. 워드프레스 기반의 웍스바이 웹사이트를 식스샵 기반으로 변경하기로 마음먹고 바로 작업에 착수했다. 즉흥적인 결정이었다. 웹 전문가가 아니므로 워드프레스의 불안전성에 질렸던 것 같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웹서버를 포함한 운영 비용이 식스샵이 더 저렴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가격대비 필요한 건 모두 갖춘 구조가 매력적인 플랫폼이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PG사를 나이스페이 한 곳밖에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 20여만 원을 주고 다시 가입 절차를 밟아야 한다. 워드프레스때는 아임포트에 이니시스를 사용했었다. 식스샵이 이니시스를 지원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다. 20만 원이 적은 돈이 아니라서 고민 중이다. 식스샵 프리미엄 서비스를 6개월 동안 사용하는 조건으로 이미 26여만 원이 투입되어서 더 고민이다. 우선은 웹사이트 기능만 하는 방식으로 사용할까 싶다.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가고 어느 정도 제품군이 10개 정도 채워지면 그때 쇼핑몰로 변경해도 무리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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