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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늘 아침은 인간적으로 너무 춥다. 올해 가을, 겨울 들어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영하의 한파가 장난 아니다. 게다가 오늘은 멋 좀 부린다고 파카를 입지 않아서 더욱 춥다. 결국, 퇴계원 역에 내려서 현우에게 전화했다. 픽업 좀 해줘. 통화하며 오랜만에 이디야 커피숍 안에 들어왔다. 아메으리카노도 연하게 한잔시켰다. 물론 따뜻한 것으로. 언제쯤 오려나.
트럼프가 당선되었다는 믿을 수 없는 뉴스가 나왔다. 아... 멘붕이다. 뉴스 댓글 한 개가 눈에 확 띄었다. ‘2016년이 괜히 병신년이 아니었네’
오랜만에 폼롤러로 온몸을 마사지해주고 스트레칭도 했다. 얼마나 몸이 굳었으면 한 번씩 폼롤러 왕복할 때마다 신음이 절로 나온다. 아흐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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