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팀내 최다승 타이에 도전했던 타이거즈.
비록 도전에 실패 했지만 나는 전혀 아깝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정말 안타까웠던 것은 내 마음속의 영원한 에이스
이대진 선수의 100승 달성이 다음으로 미뤄졌다는 것이다.

불같은 강속구를 뿌려대며 미칠듯한 연속 탈삼진을 엮어대던 그는 세번의 수술로 인해
지금은 130km대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뛰어난 완급조절과 다양한 변화구로 여전히 활약해 주는 그가 있어
올드 타이거즈 팬인 자빠질라로써는 그가 나온 게임을 보며 마음 한구석으로 곱씹는다.

종범신,스나이퍼장,대진이가 있어 참 야구 볼 맛이 난다고...




타이거즈가 12연승 달성하며 이대진 선수가 100승도 달성했으면 금상첨화였겠지만, 올해 우리는 강하다.
그리고 올해 100승을 달성하며 함박웃음 지을 대진 선수가 되리란걸 알기에
나는 타이거즈의 12연승 달성 실패가 그리 아깝지 않다.






한마디 : 같이 가을잔치 가야지. 그래야 부산 동생녀석하고 침튀가면서 이야기도 하지. 롯데. 힘내그라~(응?)





사진 | 기아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글 | 자빠질라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