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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글

블로그가 나에게 주는 의미

자빠질라 2013. 1. 12. 01:28

애플 기기에 관심이 가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 푸른곰님의 블로그가 있다. 애플에 관련된 정보가 많기도 하지만 글을 쓰는 스타일이 나를 끌어 당겼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많은 글중에 오늘 읽게된 '블로그를 해야하는 이유' 덕분에 이 글이 쓰게 되었다.


블로그는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해서 지금 티스토리 블로그와 텀블러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회사 차원에서는 티스토리텀블러, 그리고 워드프레스 기반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는 좋은 글을 쓰려고 애를 많이 썼는데 지금은 그런 짐은 많이 놓게 된 것 같다.

어차피 내 블로그는 잡주제 블로그라는 것을 인정하고 난 후 부터 그렇게 된 모양인데... 이게 참 괜찮은 입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생각이 묻어나는 잡주제 블로그인만큼 나를 더욱 잘 알 수 있는 글들이 많다. 그만큼 감정이 깃든 글들이랄까? 추억에 젖을 수 있게 되는 그런 공간.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나오고 은은한 조명을 켜둔 적당히 어둡고 따스한 그런 방이 바로 나의 블로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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