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다온 원정대가 드디어 여행을 떠난다. 지금까지의 동료를 모으는 것은 긴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모일 사람들은 모이는 법. 탱커인 형님, 전사인 현우, 크리티컬을 터뜨리는 홍처리까지 모두 모였다.
일행이 모두 모이니 일에 스피드가 붙는 느낌이다. 내일은 드디어 그 첫발을 내딛는 날이다. 스튜디오에서 제품 촬영을 하는 날이다. 약간의 흥분감에 살짝은 들떠있는 느낌이다.
아! 참고로 난 힐러의 역할을 하는 대원이다.
이 파티를 오래 끌고 나갈 수 있는 베이스. 그거면 된다. 함께 노력하고 분배하는 파티원중 1인. 그래 그거면 되는거다.
모두 같이 웃으며 오늘을 회상 할 수 있도록 지금 힘찬 스텝을 내딛자.
'Diary >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시도를 동경하는 피곤하지만 두근거리는 병 (0) | 2013.02.03 |
---|---|
맷돌이 돌아가도록 만드는 힘은 언제나 일정한가? (0) | 2013.02.01 |
기억에 남을 한주(1월21일~27일) (0) | 2013.01.28 |
흡사 장마철의 습도가 가득찼던 사보이 (0) | 2013.01.13 |
블로그가 나에게 주는 의미 (0) | 2013.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