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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글

동네 카페는 시끄럽다

자빠질라 2017. 10. 18. 22:12

1. 어제밤에 패캠에서 4개월동안 함께 했던 동생들과 만나서 술 한잔 했다. 1차는 정육식당, 2차는 먹태에 맥주. 이야기하다가 내 세컨 프로젝트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주혁, 진환 모두 함께 해 보기로 했다. 오늘부터 스케치로 디자인 잡기 시작해서 진행 해 볼 생각이다.
- 12:05pm

2. 부천 리첸시아 이디야 커피숍에 왔다. 널찍하니 좋네. 근데 알바생이 완전 무표정이다. 서비스업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어떤 포인트에서 고객의 발걸음을 다시 되돌리게 하는지, 그리고 다시는 오지 않게 할 수 있는지...
- 12:07pm

3. 호호 깔깔 블라블라블라. 자신의 돈을 내고 카페에 와서 수다를 떠는 건 좋은데... 주변 생각해서 조금은 조용히 대화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박수 치고 데시벨 높게 웃고 떠들고 하니까 집중이 잘 안 되었다. 이디아가 조명도 너무 노랗고 시끄러워서 카페브랜드에 갔는데 여기도 소음 정도는 별다르지 않네. 귀마개를 껴야 하나...
- 19:17pm

4. 새로운 세컨드 프로젝트 웹사이트를 식스샵 플랫폼을 이용해서 만들고 있다. 내 개인의 필요 때문에 쓸 용도로만 할까 하다가 나와 같은 고민을 할 기획자, 마케터들을 위한 서비스가 될 수 있겠다 싶어서 시드 아이디어만 가지고 가볍게 접근해볼 생각이다.
- 22:2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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