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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스트레치를 쓸 때 무게중심을 앞 볼에 주어야 한다. 뒷 축에 주게 되면 상체가 넘어가고, 그렇게 되면 속도가 점점 느려지게 된다. 속도의 저하 문제 외에도 균형감이 흐트러진다는 문제도 생긴다.
+ 스트레치는 센터점을 뒤로 빼다가 더 이상 갈 수 없게 되면 팔을 펴주면서 계속 센터점을 빼는 형태로 이루어 진다. 팔이 펴지는 시점에서 상체가 접여지게 되는데 이는 주저앉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센터를 계속 미는 느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스윙아웃 원스텝에서 뒤로 상체가 넘어가는 방식으로 가면 속도도 떨어질뿐더러 락스텝 보폭 크기에 따라 팔뤄가 딸려들어갈 우려가 생긴다. 하지만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스트레치를 이용한 원스텝은 어깨축의 이동폭이 크게 왔다갔다 하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이 된다.
+ 텐션이나 프레임을 팔꿈치로 잡지 않고 견갑골로 잡는다는 이유로 어깨를 뒤로 말아서 자세를 잡는 것은 옛날 스타일의 교정법이다. 이런 방법으로 자세를 잡으면 등골 라인이 경직이 되어서 상체가 빳빳하게 서게 되고, 스트레치시 상체를 숙일 수가 없다. 상체를 숙일 수 없는데 센터점을 억지로 뒤로 빼면 무릎이 자연히 굽혀지고 결국에는 주저앉게 되는 형태가 되어 스트레치가 깨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그러므로 이런 방식으로 자세를 잡지 말고 숨을 한번 들여마시는 방법을 사용하도록 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자연스러운 강도로 상체라인이 잡히게 되고 이 정도면 일부러 어깨를 빼지 않는 이상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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