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혼 후 처음 맞이하는 김장 주말을 무사히 잘 보냈다. 처음으로 김장 양념부터 속까지 만드는 경험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었다. 무채도 원 없이 썰었다. 두껍게 썰린 건 아내님 것이라고 우긴다. 마치 못생긴 송편은 내가 빚은 게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 같이... 배춧속을 양념과 비비다가 나도 모르게 빵구가 ‘부욱’ 하고 나왔다. 다행히(?) 냄새는 안 났다. 우린 드디어 하나의 가족이 됐다. ㅋㅋㅋ. 이런저런 사건이 많아서 그런지 명절 지내고 출근하는 기분이다. 다시 새로 열심히 일해보자는 다짐을 해 봤다. -Am 0651, 출근길 7호선 지하철에서- 2. 이번 주는 환경정리 주간이 될 것 같다. 따박따박 회의실을 정리했다. 3. 4시부터 웍스바이 배송 다이어리를 정리해서 네이버 블로그에 올..
내가 노트북을 많이 써보진 않았지만 (정확히 이번 맥북포함해서 두번째 노트북이다) 기존 노트북은 팬 돌아가는 소리가 상당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팬 돌아가는 소리는 노트북 사용기간에 정비례하게 더욱 커지는 것 같다. 팬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노트북의 온도도 상승한다. 열을 빼주기 위해서 팬이 돌아가지만 왠지 불에 기름 붓는 느낌이랄까? 실질적인 매커니즘은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껴졌다. 하지만 맥북 레티나 디스플레이 13인치(이하 맥프레13)는 아니었다. 출처 : 애플코리아 홈페이지 (http://www.apple.com/kr/macbook-pro/design-retina/) 맥프레13으로 인터넷 서핑, 문서작성, iMovie, iPhoto 등의 작업을 하는데 한 번도 팬이..
이 소스코드의 결과물은 2012/12/17 - [Diary/글] - iA Writer에서 사용하는 MarkDown 도움말 (view ve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iA Writer에서 사용하는 MarkDown 도움말 ## 제목-------------단어 앞에 #이 붙으면 제목에 해당하는 마크업이 설정됩니다.#이 1개일 때 가장 큰 제목이고 #의 갯수가 늘어날 수록 작은 제목이 됩니다. 제목은 6단계까지 형성이 가능합니다. ## 기울여 쓰기와 진하게 쓰기----------*기울여쓰기* 는 기울여쓰고 싶은 블럭을 *로 감싸주면 됩니다.**진하게쓰기** 도 마찬가지로 블럭을 **로 감싸주면 됩니다.단, 두개 모두 다 닫는 표시뒤에 space를 두어야 합니다. ## 이미지 링크로 불러오기--------..
이 글의 소스코드는 2012/12/17 - [Diary/글] - # iA Writer에서 사용하는 MarkDown 도움말 (source code)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A Writer에서 사용하는 MarkDown 도움말 제목 단어 앞에 #이 붙으면 제목에 해당하는 마크업이 설정됩니다. #이 1개일 때 가장 큰 제목이고 #의 갯수가 늘어날 수록 작은 제목이 됩니다. 제목은 6단계까지 형성이 가능합니다. 기울여 쓰기와 진하게 쓰기 기울여쓰기 는 기울여쓰고 싶은 블럭을 *로 감싸주면 됩니다. 진하게쓰기 도 마찬가지로 블럭을 **로 감싸주면 됩니다. 단, 두개 모두 다 닫는 표시뒤에 space를 두어야 합니다. 이미지 링크로 불러오기 !+space문구와 같은 형식으로 기재하면 된다. 또는 기존의 img t..
제목은 거창했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무브먼트가 몸에 익지 않았기 때문이다.당연한 이유이고 노력과 비례한 이유이다.걷지도 못하는 녀석이 자유를 찾겠다며 '필 feel'을 운운하며 춰댔으니 몇 년정도는 끼로 버틸 수 있었지만 이제 한계가 온 것이다. 그런데 왜 갑자기 이런 깨달음이 생긴 것일까? 2주전쯤 된 것 같다. K-POP STAR2에서 11살 먹은 여자아이가 프리스타일로 춤 추는 것을 보고 양군이 나중에 인터뷰를 했다. "최소 5년은 추어야 이 아이처럼 프리스타일을 출 수 있어요" 이 인터뷰를 본 당시에는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이 말이 꽤나 뇌리속을 타고 있었나보다.저녁식사 약속을 한 친구를 기다리며 멍때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양군의 인터뷰가 생각났던 것이다. 그리고 생각을 해 보았다. 많은..
+ 오랜만에 일기를 쓰려니 영 어색스럽다. 나만의 포스팅 하는 공식이 있는데 까먹어서 이전의 글을 다시 참고했다. 참 게으르다 게으르다를 외치지만 쉬이 고쳐지지 않는다.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집 정리나 빡씨게 한 번 해야겠다. + 지난 주 토, 일을 쉰 후에 이번 주는 열심히 하자는 전열을 불태우는데... 왜 이렇게 잠이 오는 건지 -ㅅ-;; 뭔가 나른한 긴박감이 흐르는 월요일이었다. 유독 상의할 내용이 많아서 회의를 자주 했는데, 어느 순간 듣다보면 정신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있고 기계적으로 고개만 끄덕거리고 있었다. 뭐야 이거.. 초능력인가? + 애인님이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 않으시다. 어제 괜시리 들쑤셔서 싸운게 더 후회되고 그러네.. 힘내 김자기님!!
+ 모든 스트레치를 쓸 때 무게중심을 앞 볼에 주어야 한다. 뒷 축에 주게 되면 상체가 넘어가고, 그렇게 되면 속도가 점점 느려지게 된다. 속도의 저하 문제 외에도 균형감이 흐트러진다는 문제도 생긴다. + 스트레치는 센터점을 뒤로 빼다가 더 이상 갈 수 없게 되면 팔을 펴주면서 계속 센터점을 빼는 형태로 이루어 진다. 팔이 펴지는 시점에서 상체가 접여지게 되는데 이는 주저앉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센터를 계속 미는 느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스윙아웃 원스텝에서 뒤로 상체가 넘어가는 방식으로 가면 속도도 떨어질뿐더러 락스텝 보폭 크기에 따라 팔뤄가 딸려들어갈 우려가 생긴다. 하지만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스트레치를 이용한 원스텝은 어깨축의 이동폭이 크게 왔다갔다 하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이 된다. + 텐..
+ 우선 알겠다. 내가 자주 쓰는 말이다. 애인님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말투라서 요즘은 의도적으로 쓰고 있지는 않다. 내가 원래부터 이 말을 즐겨 썼느냐 하면 대답은 '아니오'다. 이건 대표님이 즐겨 쓰는 말투를 자주 듣다보니 나도 모르게 입버릇이 된 모양이다 ㅋ + 요즘 팟캐스트로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듣고 있다. 내가 이런 시사 프로그램을 듣는 것을 보면 나이가 들긴 들었나 싶다. 프로그램을 듣다 보면 화제 속의 인물을 인터뷰 하는 부분이 나온다. 손석희 교수가 인터뷰를 잘 해서 그런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구나 했다. 그런데 유독 쏙쏙 들어오는 부분이 있었다. "우선 알겠습니다." 헐~ 이제야 수수께끼는 풀렸다!! +~+d 결국 이렇게 된 것이었다. 손석희 교수가 대표님에게 대표님이 나에게 말버릇을..
+ 현상을 파악하고 심리를 파악한다. 그리고 진단을 내린다. 의중을 물어보고 듣는다.리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의사의 업무 처리 과정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대표님의 이야기다. 난 결국 부처님 손바닥 안이었다. 고찰하는 형님은 당하지 못하겠다. + 생각이 붕 떠있다. 일이 재미없어진다. 열정이 떨어진다. 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정확하다. + 우선은 다른 것은 생각말고 지금 진행되는 일만 보라, 그리고 별 일 없다면 이번주 금토일 쉬어라 하는 처방책을 제시하였다. + 난 타의적인 인간이다. 타인검열과 자기검열이 없으면 불안해하는 경향이 있다.
간단히 읽고 있는 책에 대한 정리. + 그림을 뜯어보는 재미가 있다. + 나도 마음대로 자유롭게 낙서하듯 그려보고 해설을 다는 포스팅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 드로잉 도구를 다양하게 해봐야겠다. + 15,000원의 책값을 충분히 하는 책. + 작가는 화가라고 자부할 생각이 없다. 어차피 '화장실 낙서'의 수준이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낙서의 수준이 대단하다. 그렇지만 또 반대로 나도 접근 가능한 사고의 길을 열어주었다. + 재밌는 부분 발췌 (전략) 하지만 내가 어렸을 적에는 문신을 함부로 내보이지 않았다. "감추는 문화"라고 할까. (중략) 이건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얘긴데, 어머니가 울면서 "네 아버지가 나쁜 사람이었을지는 모르지만 고생도 많이 했다."라면서 시신을 닦고 있었다. 그런..
- Total
- Today
- Yesterday
- 화요일
- 린디합
- 다운
- 퇴계원
- 스윙스캔들
- 목요일
- 글
- 4월
- 토요일
- 월요일
- 사보이
- 일기
- 2016년
- 다온
- 일요일
- 자빠질라
- 수요일
- 10월
- 스윙
- 금요일
- 2012년
- 2013년
- 지터벅
- 2017년
- 사보이바
- 기아타이거즈
- 데이트
- 스윙댄스
- 11월
- 이종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