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개발하다 보니 github를 사용할 일이 자주 없다. 그래서인지 자꾸 초기 셋업 방법을 까먹고 있어서 기록해둔다. 방법1. 커맨드 라인으로 새로운 레파지토리 생성하기echo "# DjangoBook" >> README.md git init git add README.md git commit -m "first commit" git remote add origin https://github.com/leejabba/DjangoBook.git git push -u origin master 방법2. 이미 생성 되어 있는 레파지토리에 푸시하기git remote add origin https://github.com/leejabba/DjangoBook.git git push -u origin master 참고로 ..
0. 작업/코딩 순서뼈대, 모델, URLconf, 뷰, 템플릿 순서로 코딩을 진행하는 것이 편리하다. 1. 가상환경(Virtual environment) 사용이미 myvenv 로 가상환경을 만들어 놓은 상태$ source myvenv/bin/activate 2. Django 프로젝트 생성$ django-admin.py startproject (폴더명) 3. 프로젝트 설정 파일 변경 (settings.py)settings.py 파일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설정할 수 있는 코드가 있다.데이터베이스 설정 항목 # Database # https://docs.djangoproject.com/en/1.11/ref/settings/#databases DATABASES = { 'default': { 'ENGINE': ..
장고를 거듭해 Django 학습 시작!자바스크립트와 제이쿼리 + 노드 또는 파이어베이스를 이용해서 간단한 웹서비스는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속도나 생산 효율성 면에서는 아직 거북이 수준이긴 하다. 그래도 내가 원하는 기능을 정확히 수행하니 오케이.이제는 조금 더 큰 규모의 웹사이트를 만들 필요가 생겼는데 그때도 자바스크립트 등으로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 이 전에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보고 Vuejs2도 학습했었다. Vuejs2는 문법이나 활용법 차체는 쉬운 편인데 내가 웹 프로그래밍 쪽에는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대규모 개발을 위한 챕터까지 가니까 개념이 자꾸 흔들리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한 번 도전해 볼 생각이지만 지금 바로 써먹을 수는 없겠다는 판단을 했다.어떻게 할까 고민을 거..
간판하다(가칭)를 개발하는 중에 추후 웹 서비스 진행시 필요할 것이라 판단해 Django 책을 사서 학습하고 있다. 현재 간판하다는 자바스크립트와 제이쿼리를 이용해 만든 데이터를 업로드 하는 웹 폼과 고객이 사용할 안드로이드 앱을 메인으로 삼고 있다. 나중에는 웹 앱도 개발 해야 할 텐데 Django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선학습 중이다.프로그래밍 인사이트에서 낸 'Two Scoops of Django'는 내가 정말 사랑하는 노란색 표지가 인상적인 책이다. 이제 거의 처음 부분을 읽고 있는데 '코딩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 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라 나의 코딩 지침으로 삼기 위해 기록해둔다.Two Scoops of Django국내도서저자 : 대니얼 로이 그린펠드(Daniel Roy Greenfeld)..
어제는 연트럴 파크라 불리는 연남동과 홍대 입구 일대를 돌아다녔다. 간판하다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서인데, 매장 컨셉과 잘 어울리는 좋은 간판 사진을 촬영하면서 다녔다. 아직은 확실히 정해진 컨셉이 아니라서 블로그에 공개하진 못하고 풍경 사진만 올린다. 8년 전의 모습은 거의 발견할 수 없을 정도로 변해버린 연남동엔 나만의 동네라는 느낌은 없어졌지만, 사람이 많아져서 깔끔한듯하지만 동시에 지저분해지기도 했지만, 엄청나게 싫어하는 비둘기 서식지로 변하긴 했지만, 왜 이 공간을 사람들이 좋아하는지는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았다.순조롭게 올라가고 있는 건물. 크고 멋진 건물들이 많은 것도 좋지만 아기자기 했던 홍대 일대가 더 그리워지는 풍경이었다. 철도길은 이제 온데간데 없고 연트럴 파크라고 불리는 공원이 생..
1. 신논현역 근처에서 저녁 식사 약속이 있어 오랜만에 논현역에 있는 ‘토끼의 지혜’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원래는 강남역에 있었던 스터디 카페인데 어느 날인가 오랜만에 근처에 갔다가 매장이 없어졌던 걸 보고 놀랬던 기억이 있다. 4년 전쯤인가... 강남역에 있을 때 가끔 갔었다. 그때는 아내님이 여자 친구님이었을 때였지. 훗. 강남역의 ‘토끼의 지혜’는 정말 조금만 늦게 가도 자리가 없었다. 하지만 논현역의 ‘토끼의 지혜’는 지금까지 한산하다.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업무를 보다 보니 역시 집중이 잘 된다. 좋은 공간이라 혹여 문을 닫게 되는 건 아닐까 할 정도로 손님이 없다. 그래서인가... 오랜만인데도 얼굴이 기억에 남아있는 여사장님의 표정에 피곤함과 무력감이 배어난다. 화이팅! 토끼의 지혜를..
1. 어젯밤 냉부하는 시간대에 다퉜다. 보일러 때문이었는데 둘 다 이해가 가능한 부분에서 화가 나서 자기 전에 어느 정도는 풀었다. 결국, 소통이 문제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까지 함께한 결과 70% 정도만 화해가 된 것 같다. 아직 앙금이 남았다. 아직까진 서로 예민하고 데면데면했다. 2. 홧김에 데어데블을 새벽 1시 20분까지 봤다. 이거 넘나 잼나다. 이게 웬 반전이람. 기분과 스토리가 반비례했다. 3. 웍스바이 와이드커버를 직접 구매하러 방문한 고객이 있었다. 정팀에 외근 후 돌아오는 중이라 내가 잠깐 응대했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고객이 와이드커버를 알게 된 과정이나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듣게 되었다. 그리고 고객의 소소한 일상까지. 이런 피드백이 살아있는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
1. 어제가 월요일이었으니까 오늘이 화요일인 건 당연한데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 출근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벌써 화요일이라고 생각했다.2.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다온 회사 잠바를 입고 나왔다. 3.2도의 날씨라고 하기엔 체감온도와 차이가 크게 난다. 체감온도는 영하권이다.3. 어제 넷플릭스로 데어데블 시즌1 8화를 보고 잠들었다. 잠든 시각이 그리 늦지 않았는데 오늘 새벽에 일어나기가 왜 이렇게 힘들었을까. 자면서 과일 먹는다고 아내님에게 한 소리 들었다. 쩝.4. 고모에게 전화가 왔다. 90%는 국내에 남아계실 모양이다. 사촌 형 내외가 먼저 시드니에서 자리를 잡고 나중에 상황 봐서 움직이는 것으로 생각 중이시다. 안도하는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5. 웍스바이 식스샵에서 ’배송 다이어리’를 게..
# 1. 한 번도 속 썩인 적 없던 아이맥(iMAC)이 말썽이다. 어제 오후에 와콤 태블릿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재부팅 하는데 먹통이 되었다. 하필이면 특별한 보고 작업을 해야 하는데… 정말 타이밍 죽인다.# 2. 어제 퇴근할 때부터 오늘 오후까지 인터넷에서 찾아본 모든 방법을 모두 동원해봐도 안 된다. 타임머신 기능을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복원도 어렵다. 백업 저장 공간이 부담스러워서 사용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맥북프로(Macbook Pro)를 4년 가까이 썼어도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맥도 믿었는데 이렇게 되다니 멘붕이다. # 3. 지금은 업체에 맡겨 복원을 시도해 볼 것이냐, 아니면 깔끔하게 공장 초기화를 해버릴 것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 공장 초기화해버리면 맨 처음에 ..
언제가 내 마음같은 인생을 살 때였을까? 글쎄 언제였을까? 기억 안나는 유치원때? 아니면 중학교, 고등학교란 6년간의 터널을 지나 자유를 만끽할 수 있으리라 막연히 생각만 하던 대학교때? 생각해보면 '자유로울까?'라고 상상하던 고등학생 때를 지나 '이제 자유로워지겠지'라고 생각하던 대학 오리엔테이션 날이었던 것 같다. 오리엔테이션은 나름 대범한 마음으로 재끼고 한창 운동장 공사중이었던 학교의 벤치에 앉아 내리쬐는 태양을 살짝 올려다보며 생각하던 '자유'. 나는 지금 자유로운가? 언제나 나는 재미있을 것 같은 것만 찾아서 하기위해 나름 노력했다. 지금도 마찬가지. 하지만 나는 지금 자유로운가? 자유로울 것이라고 생각한 것을 접하게 되면 이보다 더욱 자유로울 것만 같은 것이 보여서 또다시 그것을 동경하기 시..
The road by kern.justin 다온 원정대가 드디어 여행을 떠난다. 지금까지의 동료를 모으는 것은 긴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모일 사람들은 모이는 법. 탱커인 형님, 전사인 현우, 크리티컬을 터뜨리는 홍처리까지 모두 모였다. 일행이 모두 모이니 일에 스피드가 붙는 느낌이다. 내일은 드디어 그 첫발을 내딛는 날이다. 스튜디오에서 제품 촬영을 하는 날이다. 약간의 흥분감에 살짝은 들떠있는 느낌이다. 아! 참고로 난 힐러의 역할을 하는 대원이다.이 파티를 오래 끌고 나갈 수 있는 베이스. 그거면 된다. 함께 노력하고 분배하는 파티원중 1인. 그래 그거면 되는거다. 모두 같이 웃으며 오늘을 회상 할 수 있도록 지금 힘찬 스텝을 내딛자.
Apple Wireless Keyboard + the new iPad by RustyLDJ 애플에게 버림받은 아이패드3를 구입한지 6개월 정도가 지난 것 같다. 내 생애 가장 처음 접한 애플 제품이기도 하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가장 놀랬던 부분은 개인적으로 오래 가는 배터리였다. 집중적으로 동영상을 보지 않는 이상 가득 채워진 배터리를 하루안에 소진하기란 쉽지가 않았다. 물론 개인적인 체감이긴하지만. 어제는 급하게 잠드는 바람에 아이패드 충전을 못했나보다. 출근길에 전철에 올라 아이패드3의 스마트 커버를 열어보니 4%의 잔여 배터리 수치가 나를 반겼다. 순간 '아-ㅅ- 어제 충전을 안했구나;;' 하는 생각에 살짝 난감했지만 그래도 인터넷으로 정보확인은 해야했기에 사파리를 열었다. 전철로 퇴계원역까지 ..
+ 처음으로 쉬어 보는 근로자의 날. 합정역에서 애인님과 우정 포옹을 하고 조용한 북카페를 찾아 삼만리 놀이를 했다. 조용하고 인기 있는 곳은 사람들이 그득해 돌고 돌고 또~ 돌다보니 '헬로,스트레인저'라는 카페에 들어왔다. 하지만 이 곳은 주위에 수 많은 담배쟁이들이 있고, 아주 공부 하기 좋은 환경으로 대리석 자르는 공사를 하고 있다 -ㅅ- 애인님은 나의 소음 방지 이어폰을 꽂고 열공중 ㅋㅋㅋ + 연짱 담배를 피워대는 담배쟁이들을 못 참고 밖으로 나와 버렸다. 금연실은 구석 별실에 짱박아 놓고, 전망 좋은 출입구 쪽은 흡연구역인 '안녕, 이상한 사람'에게 정말 안녕을 고했다. 만나자 마자 이별이구나. 애인님과 저녁으로 보쌈을 먹는 순간까지 투덜거렸다ㅋㅋㅋ + 사당에서 시골보쌈을 먹고 서초역 투썸플레이..
애인님을 만나서 호감을 갖게된 후 눈 딱 감고 고백했었다. 그리고 승낙을 받았다. 1년. 1년 전의 일이다. 자정즈음에 통화 할 때 이야기 했던 말이지만 1년이 된 감상은 '여유로운 기쁨이 느껴진다' 이다. 많다면 많은 나이차이. 8살은 그리 큰 장애물을 아니었던 것 같다.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되었던 부분이 있어서 좋았다. 내가 원췌 애같고 인격형성이 덜 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 어느정도는 정신적 나이 차가 줄어 든 것 같기도 하다 ㅎㅎ 민포로 시작되서 다운이로, 그리고 애인님이 되었다. 처음 너를 보았을 땐 상상도 못했던 지금의 관계가 그래서 더욱 소중하다. 뒷풀이 때 집에 가지 말라며 칭얼거리고, 관심 없는 듯이 얼쩡거렸다. 고백한 날 처음으로 단 둘이 만나 같이 간 극장에서 엄청난 긴장감으로 너의 ..
퇴계원에는 원래 1시간당 평균 4~5대의 전철이 경유했었다. 일반전철 사이에 급행이 끼여있는 환상 조합이었다. 물론 출퇴근 시간에 한한 배차였지만 그나마 퇴계원역에 전철이 들어서기 전을 생각하면 너무나 고마운 교통수단이었다. 평화롭게 잘 이용하고 있었는데 ITX청춘이라는 브랜드 아래 매표기가 들어오고 가끔 시험운행도 하더라. 한 두어달 정도 그러다가 정상운행 시작! 그리고 급행전철이 없어졌다 -ㅅ-;; 배차간격이 참 거시기하다. 한 타임 놓치면 20~30분은 손가락 빨고 있어야한다. 역사에 있는 이디야커피, 장사가 활기찬 것 같다. 대신 이용할까 싶은 ITX청춘은 비싸다. 이동시간은 비슷한데 비싸다. 배차간격도 뜨문뜨문인데 비싸다. 계륵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춘천 시민들의 반발이 엄청났다는 ..
+ 몸이 매우 피곤했다. 지난주 정신적 육체적 타이트함이 날 녹초로 만든 것 같다. + 아주 오랜만에 평일에 애인님과 홍대에서 데이트를 했다. 원할머니 보쌈을 아주 맛있게 먹어주시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뵈는 2층의 한 카페로 올라가 케이크와 차를 마셨다. 케이크의 치즈가 너무 맛있어서 죽겠다는 애인님의 표정을 보니 나도모르게 아빠미소를 -ㅅ-;; 카페 창가쪽에 놓인 테이블, 의자, 조명은 너무 궁합이 잘 맞았다. 적당한 높이의 가구는 특히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창문 밖을 내다보았을 때 쌓여있는 쓰레기봉투들과 일어났을때 머리를 찧기 적당한 위치의 조명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참새가 방앗간 지나치지 못한다. 만화책 사러 고고. 이런 내 취미를 적정선에서 이해해주는 애인님이 듬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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