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두 개의 프로젝트

두 개의 프로젝트 진행을 준비하게 되었다. 하나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간판하다(SIGN HADA)이고, 다른 하나는 패스트 캠퍼스 안드로이드 스쿨 3기에서 알게 된 동생들과의 서브 프로젝트이다.

서브 프로젝트는 개발 감을 이어가기 위해 진행하려고 했던 건데 기획이 괜찮아서 회사에 보고한 후 지원을 받기로 했다. 단, MVP 출시 후 반응이 없으면 깨끗이 접기로 하고 진행하는 건이다. 하여튼 두 개의 프로젝트를 웹으로 구현하기 위해 관련 언어 정보를 연습해 보고 있다.

걱정되긴 하다

걱정스러운 건 웹 앱을 만들어 본 경력은 아직 없다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외에 웹 앱에 관심이 있어 자바스크립트, 노드js, vue2, aws에 대해 학습한 적은 있다. 하지만 실제 구동되는 프로젝트는 해본 적이 없어서 걱정스럽긴 하다. 

고민을 오랫동안 하다가 웹 프로젝트 구현 경험이 없는 상황에 서버까지 컨트롤 해야 하는 상황이 부담스러울 것 같아 두 프로젝트 모두 파이어베이스를 활용하기로 잠정적으로 결정은 했다. 자세한 건 지인들과 더 상의해 볼 생각인데, 중요한 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지 도구에 휘둘릴 건 아니기 때문에 웬만하면 마음 편하게 갈 생각이다.

답 있나? 연습, 연습, 연습뿐이지!

내일까지는 자바스크립트와 파이어베이스를 이용해 로그인, 게시물 등록, 조회, 회원 정보 관리 등의 기능을 구현하려고 한다. 그다음에는 vue2js를 접목해가는 방식으로 틀을 만들어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