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떨 때는 자유로운 사고를 하기도 하는데 또 머리가 굳기 시작하면 도무지 잘 깨지지가 않습니다. 보수적인 성향이 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단지 생각하기 싫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뭐.. 그래요 ㅠ_ㅠ 업무 적인 것에서도 고정관념이라는 것은 큰 문제점입니다. 뭔가 하나의 기준이 머릿속으로 들어오면 쉽사리 떨궈낼 수가 없습니다. 특히 자유스러운 춤사위가 특징인 스윙 댄스에서 고정관념이란 큰 문제가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기본기에 대한 억척스런 고집.. 이런 것들은 너무나 중요합니다만, 리더의 입장에 있어 패턴의 고정관념이라는 것은 자유스러운 춤에 반대 되는 것 같습니다. 패턴을 배울 때는 패턴의 시작과 끝을 연속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그것을 연습해서 몸에 익히게 되면 그 때부터는 자기 것..
2주전 한기주의 블론세이브로 기회를 말아먹은 기아 타이거즈지난 주 기아타이거즈(이하 기아)는 롯데 자이언츠(이하 롯데)와의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둬 스타트를 잘 끊는가 싶더니, 한화 이글스(이하 한화)전에서 1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두어 아쉬운 면을 많이 남겼습니다. 표면적으로는 3승 1무 2패의 성적이지만 올해 규정상 무승부는 사실상 패와 같은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3승 3패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5할의 성적이면 무난하지 않느냐?' 하고 의문을 제시할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바로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한화전에서 조금만 분발 해 주었다면 승차를 줄이며 바짝 추격할 수 있었다라는 점에서 아쉬울 뿐입니다. 게다가, 무승부가 되어버린 한화와의 3연전중 첫번째 게임에서..
저는 스윙댄스에 심취해 있습니다. 곰곰히 스윙을 즐긴 시간을 계산해 보니까 벌써 8개월이 지났네요. 참 시간이 빠릅니다. 특히 이 스윙판은 시간의 속도에 둔감하게 하는 마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사람과의 소통을 느끼며 추는 소셜댄스라서 그런것일지도 모르겠군요. 제가 몸 담고 있는 동호회는 '스윙 스캔들'이라는 네이버 카페입니다. 지금 사당에 있는 '사보이'라는 BAR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입니다. 지금 현재 9기를 모집중에 있는 생긴지 1년이 조금 넘은 신생 동호회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풋풋하고 좋습니다. ㅋㅋ 나만 안풋풋한듯 ㅡㅡ;; 저는 그 중 5기입니다. 어제(2009. 05. 02) 졸업파티는 우리 '스윙 오즈'가 준비를 하였습니다. 우리 스윙..
올해는 영화를 많이 많이 극장에 가서 보자는 다짐을 년초에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일까요? 리스트를 작성해 놓으면 보게 되겠지... 하는 생각에 5월에 보고 싶은 영화 리스트를 포스팅합니다. 1. 박쥐 국내 최고의 이슈 메이커이고 멋진 영화들을 제작해 온 박찬욱 감독의 작품이죠. 이미 많은 언론에서 언급을 해 온 만큼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다고 봅니다. 시사회 평을 보니까 호불호가 갈릴듯 한 작품같은데요, 개인적으로 박찬욱이라는 라벨이 붙은 작품들을 좋아하는 자빠질라라서 꽤 기대중입니다. 과연 어떠한 영상을 보여주고 어떠한 스토리가 전개가 될지가 궁금하네요. 흡혈 신부와 친구 부인과의 불륜이라... 종교계에서 반발을 일으킬만한 파격적인 소재와 언론에 이미 공개되어 논란이 된 송강호씨의 성기 노출씬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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