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외출하기 좋기도 하고 햇살도 좋은 때라서 사진 찍으러 돌아다니고 싶다. 하지만 괜찮은 카메라가 없는 자빠질라ㅜ_ㅜ;; 그래서일까? 요즘 카메라를 하나 괜찮은 녀석으로 가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가지고 다닐 때 뽀대 좀 나는 녀석으로 갖고는 싶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가격대 뽀대비가 상당히 나오는 대체품을 찾아야 한다.ㅋㅋㅋ 이미 카메라에 꽂힌 하루 내내 지름신이 떠나질 않는다. 업무시간 동안 계속 사무실에만 있다가 칼 퇴근 하고 춤추러 사당으로 향했다. 역시 창동에서 출발하는 4호선은 한산하다. 덜컹거리며 바지런히 사당을 향해 속력을 내는 전철을 타고 가다보니 참 심심하다. PMP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ㅠ_ㅠ; 뭐 없나~ 하며 뚜리번 거리다가 무가지가 보여 바로 집어들었다. 그리고 바로 ..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감독 맥지 (2009 / 독일, 영국, 미국) 출연 크리스찬 베일, 안톤 옐친, 샘 워싱턴, 문 블러드굿 상세보기 광주에서 연수차 올라온 동아리 후배녀석과 저녁식사도 할 겸 오랜만에 용산 CGV에 가서 본 영화다. 워낙 SF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미리 영화를 본 사람들의 호불호를 떠나 기대를 많이 했던 작품이다. 첫 장면부터 스펙터클한 영상과 액션씬, 그리고 무지막지한 사운드가 오감을 사로잡아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던 터미네이터였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왠지 개연성이 부족한 스토리 텔링이 아쉬웠다. 영화를 보는 내내 스토리의 몰입보다는 액션씬만을 기다리게 하는 그런 영화로 기억될 듯 싶다.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가 기획 의도였다면, 이갸기 전개에 조금 더 공을..
몇일간의 과음으로 몇시간 자지 못한 몸을 이끌고 오늘도 스윙스캔들 정모에 참석했다. 스윙스캔들 정모는 매주 목요일 사당에 있는 '사보이BAR'에서 열린다. 사실 요즘에는 BAR에 가도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춤에 정체기가 온 느낌이 들어 제너럴 할 때 홀딩에 부담감을 살짝 느끼기도 한다. 그런데 오늘은 정신을 반쯤 놓고 춤을 춰서 그랬을까? 패턴은 두세개로 돌려막고 대충 막춤을 추니 마음이 편했다-_-;; 역시 나는 막춤파인걸까? 사파보다는 정파가 되고 싶은데... 하긴.. 몸매부터 받쳐주지 않는 쿨럭 쿨럭~ 다. 오늘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제너럴 추었던 팔뤄는 내 지터벅 쌤이었던 '눈사람'이었다. 평소에는 잘 맞지 않는다고 느껴서 홀딩을 많이 못했는데(물론 선생님이라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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