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완...완전히 New iPad에 꽂혀버렸다. wifi+4G 모델 구입 후 현재 사용하고 있는 KT 데이터 쉐어링 방식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사람들의 사용기를 면밀히 검토해 보고(이거슨 페이크고) 자기 최면을 건 후 구매!!를 하고 싶다 ㅋㅋ + 급작스럽게 내일 쉬게 되었다 -ㅅ-;; 헌데 비가 많이 온다네 젠장~ 음... 내일 뭐하지? 브런치 먹으러 갈끄나? ㅎㅎ + 커플 인증 아이템을 서로 알아보기로 하였다. 시계를 하기로 했다가 내가 잘 안할 것 같아서 우선 보류. 가죽 팔찌를 할까도 했는데 여름엔 냄새가 많이 날 것 같아서 그것도 보류. 이야기 하다보니 장동건 채림의 발찌 이야기까지 나왔다 ㅋㅋ 결국 결정 못내리고 서로 더 생각해보기로 했는데~ 뭘 한다냐 -ㅅ-;; 마땅한게..
퇴계원에는 원래 1시간당 평균 4~5대의 전철이 경유했었다. 일반전철 사이에 급행이 끼여있는 환상 조합이었다. 물론 출퇴근 시간에 한한 배차였지만 그나마 퇴계원역에 전철이 들어서기 전을 생각하면 너무나 고마운 교통수단이었다. 평화롭게 잘 이용하고 있었는데 ITX청춘이라는 브랜드 아래 매표기가 들어오고 가끔 시험운행도 하더라. 한 두어달 정도 그러다가 정상운행 시작! 그리고 급행전철이 없어졌다 -ㅅ-;; 배차간격이 참 거시기하다. 한 타임 놓치면 20~30분은 손가락 빨고 있어야한다. 역사에 있는 이디야커피, 장사가 활기찬 것 같다. 대신 이용할까 싶은 ITX청춘은 비싸다. 이동시간은 비슷한데 비싸다. 배차간격도 뜨문뜨문인데 비싸다. 계륵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춘천 시민들의 반발이 엄청났다는 ..
+ 에버노트의 편리성은 이미 알고 있었고 사용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스마트 폰으로 기록하는 것에 대한 하드웨어적인 불편함이 있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잘 활용은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오늘부터 고정관념을 버리기로 했다. 활용 스타트! 데스크탑, 웹, 모바일 간의 연동을 잘 이용해서 활용할 생각이다. 일기 : 짬짬히 생기는 일이나 감상을 적어 저장해 놓았다가 그날 밤에 BLOG에 포스팅하는 방식을 사용한다.업무관련 매뉴얼 : 이동시 멍때리지 말고 틈틈히 작성한다. 항목간 링크를 잘 활용하는 것이 관건.독후감 : 인상깊은 문구나 페이지를 사진 및 글로써 저장해 놓는다. 후에 BLOG에 포스팅.하지만 짧은 단문이나 싸지르는 형식의 글, 그리고 제목을 붙이지 않아도 되는 사진 및 스크랩 등은 기존과 같이 텀블러..
+ 애인님 귀빠진날이 드디어 도래하였다.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과 함께-ㅅ-d 이렇게 경사스러운 날에는 북한! 좀 자제해줘~ 오늘은 오직 애인님의 생일만이 이슈가 되어야 한단 말이야 ㅋ + 분명히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는데 막상 이 날이 오고나니 별것이 없는 것 같아서 속상하다 ;; 스윙카페에라도 생일 축하한다고 올려볼까 하다가 그건 영 아니다 싶어 Facebook, Tumblr, Blog 삼위일체 축전을 시전하기로 하였다. + 회사일이 잘 풀려서 이번주에 여행 갔으면 더 좋았으련만... 인생은 뜻대로 흘러가면 재미없는 것이라고 미지의 존재가 규정해 놓은 듯 하다. 보란듯이 터져주시는 일정변경 때문에 엊그제 좀 힘들긴 했지만, 애인님이 얼마나 미안해하면서 짬뽕이 나는건지 조금은 알 수 있어서 조금은 마음의 ..
+ 현상을 파악하고 심리를 파악한다. 그리고 진단을 내린다. 의중을 물어보고 듣는다.리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의사의 업무 처리 과정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대표님의 이야기다. 난 결국 부처님 손바닥 안이었다. 고찰하는 형님은 당하지 못하겠다. + 생각이 붕 떠있다. 일이 재미없어진다. 열정이 떨어진다. 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정확하다. + 우선은 다른 것은 생각말고 지금 진행되는 일만 보라, 그리고 별 일 없다면 이번주 금토일 쉬어라 하는 처방책을 제시하였다. + 난 타의적인 인간이다. 타인검열과 자기검열이 없으면 불안해하는 경향이 있다.
+ 몸이 매우 피곤했다. 지난주 정신적 육체적 타이트함이 날 녹초로 만든 것 같다. + 아주 오랜만에 평일에 애인님과 홍대에서 데이트를 했다. 원할머니 보쌈을 아주 맛있게 먹어주시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뵈는 2층의 한 카페로 올라가 케이크와 차를 마셨다. 케이크의 치즈가 너무 맛있어서 죽겠다는 애인님의 표정을 보니 나도모르게 아빠미소를 -ㅅ-;; 카페 창가쪽에 놓인 테이블, 의자, 조명은 너무 궁합이 잘 맞았다. 적당한 높이의 가구는 특히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창문 밖을 내다보았을 때 쌓여있는 쓰레기봉투들과 일어났을때 머리를 찧기 적당한 위치의 조명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참새가 방앗간 지나치지 못한다. 만화책 사러 고고. 이런 내 취미를 적정선에서 이해해주는 애인님이 듬직(?)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꽃은 개나리다. 흐드러지게 피어난 개나리 무리를 보면 절로 마음이 들뜨는건 나이를 먹어서도 여전하다. 그래서 나는 매년 봄이되면 개나리를 기다린다.3월31일까지 아무런 기척이 없던 출근길가에 뉘여있던 개나리 꽃가지에 녹색 새싹이 움트기 시작했다. 4월1일의 일이었다. 단 하루사이에의 변화에 '봄이 오긴 오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 이렇게 싹 틔울 준비를 다 하고 있었을까 하니 더욱 신기할 따름이었다. 하긴, 찬찬히 이전을 돌아보면 그리 갑작스러운 일도 아니었던 것 같다. 겨우내 말라죽은 가지마냥 물가에 풀죽어있던 가지들이 조금씩 일어나기 시작했고, 사람의 스포츠형 머리가 자라듯이 전체적으로 삐쭉거리기 시작했으니까.이제 꽃이 핀 후 15~25일간 기분좋은 출근길을 맞이할 준비만 ..
+ 수면시간이 부족해서 아침에 체력적으로 힘들기는 했지만, 정신적으로는 매우 충만한 아침. 특히 혼자 먹지 않는 꿀빵이 얼마나 맛있던지. 행복했다. + 성급하게 버스 놓칠까봐 전력질주 한 부분에서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 엄청시리 힘들게 일한 하루. 이제 정말 옛날 생각은 버리는 것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덜 받는 지름길인 것 같다. 체력이 받쳐주질 않아~체력이 -ㅅ-;;+ 종범신의 은퇴소식은 그야말로 충격. 관련해서 포스팅 했으니 더이상은 노코멘트.+ 다음주는 조금 더 여유롭게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주는 우리 애인님 한 번이라도 더 보고 싶고, 사진촬영 스튜디오 답사도 다녀봐야겠다.
+ 벌써 2012년 3월의 마지막날이다. 싱그러운 봄이 오는걸 만끽해야 하는 시기지만, 오락가락하는 날씨같이 일정이 지랄이다. + 지랄같은 일정때문에 가장 피곤한 이슈는 애인님의 심기가 매우 불편하다는 것. + 나도 보고 싶다구요 ㅠ-ㅠ + 이에 비해 정신적, 육체적 체력고갈은 상대적으로 아무것도 아닌편 같이 느껴질 정도다. + 기업대기업의 거래는 일의 시작과 끝을 예측할 수 없어 내 시간을 짜기가 매우 애매하다. 그래서 피곤하고, 오늘같은 토요일에의 야근이 거의 확정된 경우엔 체질개선의 의욕이 불끈!! 솟는다. + 짜증 퍼센테이지 최고치 경신중... 언제쯤 탑 찍고 내려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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