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과음을 하고 애인님과 다퉜다. 편치 않은 몸과 마음을 이끌고 출근하기위해 버스정류장에 섰다. 귀를 떼어가버리려 작정한 칼바람에 후드모자를 뒤집어 썼다. 이어팟을 통해 흘러들어오던 음악이 중단되고 벨이 울렸다. 아버지셨다.큰어머니께서 돌아가셨고 아버지와 고모가 오늘 올라오신다고 하셨다. 잠시 머리가 멍했다.원래 지병이 있으셨고 편찮으신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가실줄이야. 십여년만에 큰어머니의 얼굴을 떠올려보았다. 특별난 추억은 없어서 그런지 슬픈 감정은 들지 않았다. 그냥 숙연했을뿐.그리고 지난 추석에 뵀던 유독 늙어보였던 큰아버지의 모습이 떠올랐다. 이제 혼자 나는 새가 되어버린 큰아버지께서 힘들겠다는 생각에 다시 숙연해졌다. 친할머니 이후에 두번째로 맞는 친인척의 장례. 아버지와 고모 생각이 더 ..
워드프레스에 관련된 경험을 공유하는 블로그(http://wpack.kr) 새로운 것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지만, 나는 그것이 호기심이기 보다는 새로움에 관해 자동 반응하는 가벼운 병에 가깝다. 늘상 새로운 것은 남들보다 뒤처져서 시작하는 인생의 패턴 덕분에 나름 로망도 많다. 지금껏 시도도 잘 해보지 않았고 이루지도 못한 로망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악기 다루기 (기타, 피아노, 드럼, 하모니카)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결과물 만들기그림 노트 1권 완성하기소설 1편 쓰기웹사이트의 개발 이 모든 것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제작에 관련된 것이다. 유무형의 결과물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로망리스트에 올라가게 되었다. 요즘에 취미 큐레이션 사이트와 회사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워드프레스로..
맷돌가는 아내... by 김동주(Kim, DongJoo) 만들어내는 과정이 어려웠다고 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할 수 없고, 금방 만들어냈다고 해서 그 무게가 가벼운 것은 아니다. 결과를 만들어내기까지 참기름 짜내듯 생각의 원천을 갈아냈을 것이 자명하다. 그래서 생각의 발단을 떠올릴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고, 그런 환경을 만드는 것 역시 중요하다. 최근까지의 나는 인기가수들의 결과물이 잘 되는 건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세상에 당연한 것이란 없다. 특히 경쟁이 치열할수록 그런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기 마련이다. 사람의 생각이나 실행력 등의 능력은 정량적인 평가가 불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소가 결과로 가는 과정중 변수로 적용 된다는 것 역시 인생의 묘미렷다. 인생에 결정지어진 것은 없다...
The road by kern.justin 다온 원정대가 드디어 여행을 떠난다. 지금까지의 동료를 모으는 것은 긴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모일 사람들은 모이는 법. 탱커인 형님, 전사인 현우, 크리티컬을 터뜨리는 홍처리까지 모두 모였다. 일행이 모두 모이니 일에 스피드가 붙는 느낌이다. 내일은 드디어 그 첫발을 내딛는 날이다. 스튜디오에서 제품 촬영을 하는 날이다. 약간의 흥분감에 살짝은 들떠있는 느낌이다. 아! 참고로 난 힐러의 역할을 하는 대원이다.이 파티를 오래 끌고 나갈 수 있는 베이스. 그거면 된다. 함께 노력하고 분배하는 파티원중 1인. 그래 그거면 되는거다. 모두 같이 웃으며 오늘을 회상 할 수 있도록 지금 힘찬 스텝을 내딛자.
# 기훈이가 서울사람 코스프레를 끝내고 고향인 부산 근처의 한 도시로 내려갔다. 새로운 둥지를 튼것. 나름 심약한 녀석이 안정적이지만 비전이 없다고 생각한 직업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택한것이다. 마음에 안드는 점이라면 너무 급박하게 진행시켰다는 점이지만, 그 역시도 자신의 성격을 잘 알기에 해 버린듯 하다. 아쉬운 헤어짐이지만 더욱 나은 모습으로 오랜 인연 이어가길 바란다. 너의 감정이 보이는 90도 인사는 오래 잊지 못할 것 같다.국아, 기훈아, 행곤아. 앞으로도 잘 해보자. # 이번주는 제품 준비 기간이었다. 이제 다음주 수요일이면 스튜디오 촬영이 시작된다. 새로운 인생을 맞이 할 수 있는 한주가 되길 바란다. # 홍처리녀석 사람 걱정시키다니. 건강관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든다. # 애인님과..
왠지 어제는 그랬던 날이었다. 겨울인데 왠지 습기 가득한 그런날. 주변의 공기는 흩뿌연 연무가 떠 있었고 온 몸은 축축했다. 토요일은 매주는 아니지만 애인님과 스윙댄스를 즐기러 가는 날이다. 빠 입구를 들어서기 전에 왠지 좋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약간은 주저했는데, 입구를 열고 들어가는 순간 깝깝한 그... 그 깝깝한 분위기가 나를 확 덮쳤다. 빠에 오기전에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걸까? 몸이 둔해 바운스도 잘 나오지 않고, 파트너에게 신경을 집중할 수가 없었다. 강습시작 2주차라서 사람도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빡빡할데 그지 없는 플로어의 상태 초크칠 한 듯이 미끄러움이 있어야할 플로어가 끈적거렸다. 플로어가 나의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아..
애플 기기에 관심이 가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 푸른곰님의 블로그가 있다. 애플에 관련된 정보가 많기도 하지만 글을 쓰는 스타일이 나를 끌어 당겼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많은 글중에 오늘 읽게된 '블로그를 해야하는 이유' 덕분에 이 글이 쓰게 되었다. 블로그는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개인적으로는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해서 지금 티스토리 블로그와 텀블러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회사 차원에서는 티스토리와 텀블러, 그리고 워드프레스 기반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처음에는 좋은 글을 쓰려고 애를 많이 썼는데 지금은 그런 짐은 많이 놓게 된 것 같다.어차피 내 블로그는 잡주제 블로그라는 것을 인정하고 난 후 부터 그렇게 된 모양인데... 이게 참 괜찮은 입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생각이 묻어나는..
이 소스코드의 결과물은 2012/12/17 - [Diary/글] - iA Writer에서 사용하는 MarkDown 도움말 (view ve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iA Writer에서 사용하는 MarkDown 도움말 ## 제목-------------단어 앞에 #이 붙으면 제목에 해당하는 마크업이 설정됩니다.#이 1개일 때 가장 큰 제목이고 #의 갯수가 늘어날 수록 작은 제목이 됩니다. 제목은 6단계까지 형성이 가능합니다. ## 기울여 쓰기와 진하게 쓰기----------*기울여쓰기* 는 기울여쓰고 싶은 블럭을 *로 감싸주면 됩니다.**진하게쓰기** 도 마찬가지로 블럭을 **로 감싸주면 됩니다.단, 두개 모두 다 닫는 표시뒤에 space를 두어야 합니다. ## 이미지 링크로 불러오기--------..
이 글의 소스코드는 2012/12/17 - [Diary/글] - # iA Writer에서 사용하는 MarkDown 도움말 (source code)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A Writer에서 사용하는 MarkDown 도움말 제목 단어 앞에 #이 붙으면 제목에 해당하는 마크업이 설정됩니다. #이 1개일 때 가장 큰 제목이고 #의 갯수가 늘어날 수록 작은 제목이 됩니다. 제목은 6단계까지 형성이 가능합니다. 기울여 쓰기와 진하게 쓰기 기울여쓰기 는 기울여쓰고 싶은 블럭을 *로 감싸주면 됩니다. 진하게쓰기 도 마찬가지로 블럭을 **로 감싸주면 됩니다. 단, 두개 모두 다 닫는 표시뒤에 space를 두어야 합니다. 이미지 링크로 불러오기 !+space문구와 같은 형식으로 기재하면 된다. 또는 기존의 img t..
크게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누구나 높은 레벨의 아마추어가 될 수 있는 세상이다. 이러한 세상은 인터넷의 정보교류력이 가져다준 결과이다. 정보가 없어 발상을 못했던 것들에 도전을 하게 되고,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더욱 큰 시너지를 누린다.음악, 미술, 공예 등등 자신이 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어떤 것이든 도전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나는 1998학번 전산과 출신이다. 물론 졸업하고 난 후 다른 길을 계속 걷고 있지만 말이다. 내 학번 당시의 전산과는 Dos에서 윈도우로 넘어가던 시기였고 그만큼 과도기의 시기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기회의 시기였던 것 같은데 역시 준비되지 않은 자는 기회를 잡을 수 없고, 숲 속에서는 큰 그림을 보지 못하는 것이 맞다...
홍대입구역에서 내린 나와 애인님의 얼굴에는 급피곤이 가득 앉아 있었다. 일정한 간격으로 흔들리는 전철의 움직임이 엄마가 흔드는 요람의 그것과 비슷한 역할을 하였으리라. 비몽사몽간에 홍대입구역에서 지상으로 올라왔다. 무거운 기운은 하늘 높은 가을 날씨 덕분에 날려버리고 조용한 카페를 찾아 연남동으로 향했다. 7년 전쯤에 일했던 연남동은 많이 변한듯 했지만 또 변하지 않았다.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의 이 색깔이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다. 정처없이 깊이 들어가다보니 내 근무처였던 '툴상사' -당시에는 툴상사였는데 지금은 툴레이저가 된 듯 하다 - 옆에 '서영까페'가 조용해보여 들어갔다. 작은 공간에 공방 겸 카페의 형태로 운영되는 곳이었다. 뜨게질 관련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 디지털 치매를 겪고 ..
+ 맑은 햇살에 흐믓해지는 노란 은행잎의 상봉,구리의 날씨와는 달리 퇴계원 권역에 들어서자 짙은 안개가 내리깔려 있었다. 바이오하자드의 마을이라 해도 손색이 없었을 이 광경은 버스에서 내리자 시감의 영역에서 체감의 영역이 더해져 더욱 강한 느낌을 주었다. 신비로움과 음산함의 공존. 급히 사진 한장을 찍고 다시 찍으려는 찰나 애인님의 전화가 왔다. + 애인님의 아침통화는 언제나 힘이 된다. 코를 통해 폐로 스며드는 아침안개의 맛은 살짝 매케했다. 그와 동시에 파고드는 애인님의 날카로운 질문 하나. "그래서 오빠 토요일에 쉬어?" 말문이 막혔다. + 다시 본 궤도에 오르기 위해 이것저것 만지는 중이다. 불과 3주만에 모든 감을 잊어버리고 암담해하는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 잠시 걸었다. 물론 점심에 먹은 음식 ..
+ 도무지 끝날 것 같지 않던 3주간의 프로젝트가 이제 슬슬 끝이 보이는 듯 하다. 태풍처럼 몰려드는 각종 업무들이 이제는 그 기세를 잃어버리고 점점 뜸해진다. 늘어지기 쉬운 시간이지만 이 타이밍에 텐션을 잃어버리면 다음 일을 이어하기가 너무 힘들어진다. 오늘이 왠지 너~무 토요일 같은데 긴장을 놓지 말지어다. + 애인님은 답답해 하는 요즘 언니와 강릉으로 놀러 갔다. 좋은 타이밍. 본인에게도 좋은 타이밍이길 바란다. 그대 너무 한숨 쉬지 말지어다. + 흐름이 끊겼던 DaonMakers 포트폴리오 구축 작업과 KKUUK on-store의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작업을 다시 시작하려니 영 감이 살아나지 않아 머리가 멍멍 하다. 다시 Facebook 광고를 진행하고, 포트폴리오 포스팅을 해야겠다. + 애인님과..
+ 오랜만에 일기를 쓰려니 영 어색스럽다. 나만의 포스팅 하는 공식이 있는데 까먹어서 이전의 글을 다시 참고했다. 참 게으르다 게으르다를 외치지만 쉬이 고쳐지지 않는다.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집 정리나 빡씨게 한 번 해야겠다. + 지난 주 토, 일을 쉰 후에 이번 주는 열심히 하자는 전열을 불태우는데... 왜 이렇게 잠이 오는 건지 -ㅅ-;; 뭔가 나른한 긴박감이 흐르는 월요일이었다. 유독 상의할 내용이 많아서 회의를 자주 했는데, 어느 순간 듣다보면 정신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있고 기계적으로 고개만 끄덕거리고 있었다. 뭐야 이거.. 초능력인가? + 애인님이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 않으시다. 어제 괜시리 들쑤셔서 싸운게 더 후회되고 그러네.. 힘내 김자기님!!
특별히 이번 런던 올림픽을 관심 있게 지켜 본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20대 시절에 보았던 올림픽과 다르게 느끼는 점들이 있어서 오랜만에 포스팅한다. 각 종류의 종목들에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기술력을 보자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흡사 '장인'의 그것과 같다랄까. 20대때 보았던 올림픽의 모습은 '에이~ 그걸 실수하냐!!'였었는데, 참 철없는 시기였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성의 결여. 20대의 특권이자 약점이기도 하다. 거칠게 없다는 장점과 무식하다는 단점의 혼합체가 바로 20대인것 같다. 그래도 1998년부터 2000년 초반의 20대는 예의가 있었기에 가벼운 무식의 소치를 보였지만, 요즘은 예의의 결핍으로 그 정도가 상당히 심하다. 물론 모든 20대를 폄하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그..
+ 애인님과 순천에 내려가는데 인상적인 것 하나. 전주 이후 부터 왜 이렇게 터널이 많은거임? 이거 완전 기차 여행 수준이다 ㅠㅠ 그래도 날씨도 좋고 해서 기대가 많이 된다. 머릿털 나고 순천은 처음 가는 듯 하니까 :) 기대기대 + 도착한 순천엔 진달래가 대표 꽃인지 온 도시 지천에 깔려서 좋았다. 알록달록 ㅋㅋㅋ + 전체적으로 버스 배차 시간이 띄엄띄엄이라 차 시간 엄수를 해야 했다. 시내버스는 약 20분의 배차 시간을 가지고 있고 관광지 등으로 가는 외곽버스는 코스에 따라서 무려 120~140분 까지의 배차 시간을 자랑하고 있다 ;; + 낙원읍성. 말이 필요 없는 관광지란 생각이 들었다. 순천에 오면 반드시 가 보아야 할 곳. 고즈넉한 풍경과 산세가 사람을 절로 느리게 움직이도록 만든다. 사방이 멋..
+ 우선 알겠다. 내가 자주 쓰는 말이다. 애인님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말투라서 요즘은 의도적으로 쓰고 있지는 않다. 내가 원래부터 이 말을 즐겨 썼느냐 하면 대답은 '아니오'다. 이건 대표님이 즐겨 쓰는 말투를 자주 듣다보니 나도 모르게 입버릇이 된 모양이다 ㅋ + 요즘 팟캐스트로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듣고 있다. 내가 이런 시사 프로그램을 듣는 것을 보면 나이가 들긴 들었나 싶다. 프로그램을 듣다 보면 화제 속의 인물을 인터뷰 하는 부분이 나온다. 손석희 교수가 인터뷰를 잘 해서 그런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구나 했다. 그런데 유독 쏙쏙 들어오는 부분이 있었다. "우선 알겠습니다." 헐~ 이제야 수수께끼는 풀렸다!! +~+d 결국 이렇게 된 것이었다. 손석희 교수가 대표님에게 대표님이 나에게 말버릇을..
+ 눈치도 없는 비가 놀토에 맞춰 잘도 내려주셨다. 점심때 뭘 먹을까하며 애인님과 고민. 신사동 가로수 길에서 브런치를 즐겨볼까 하다가 브런치는 개뿔 하면서 근처 빕스에서 점심을 즐기기로 했다 ㅋㅋ 방문한 상봉역 빕스는 생각보다 넓고 대기시간도 없어서 매우 쾌적했다. 음식도 괜찮았고 또 무려 립까지 있어서 만족!! 스테이크 하나와 샐러드바 1인 주문해서 매우 배부르게 먹었다. + 역시 비가 오는 날에는 할 수 있는 가짓수가 현저하게 줄어든다. 결국 삼성역 코엑스몰에 가서 책 한권을 사고 애플 매장에 뉴 아이패드를 보러 갔다. 아~~ 뉴 아이패드님의 그 위용이란... 우리처럼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꽤 많았다. 약간의 줄서기 후 뉴 아이패드님은 접견하게 되었는데 역시 언론에 보도 된 대로 화질의 슈퍼갑! 이..
- Total
- Today
- Yesterday
- 기아타이거즈
- 이종범
- 2013년
- 금요일
- 11월
- 린디합
- 사보이바
- 지터벅
- 퇴계원
- 2016년
- 다온
- 데이트
- 4월
- 사보이
- 일기
- 수요일
- 일요일
- 토요일
- 자빠질라
- 글
- 화요일
- 다운
- 목요일
- 2017년
- 2012년
- 월요일
- 스윙스캔들
- 스윙댄스
- 10월
- 스윙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