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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과 거부기 이외의 본격적인 외부강습을 처음 듣는데...스트레치나 스윙아웃같은 부분에서 다른 부분들이 많다. 물론 강사들이 다르니 내용도 다를 수 밖에 없는건데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나는 지난 6개월 동안 올바르다고 배워온 기존의 베이직 위에 새로 배운것들을 덧 씌우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고, 다른 강사들은 자신과의 스타일이 다른 베이직을 보고 지적을 하며 강습시간 내내 고치게 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이다.(물론 고마운 일이다)
이것은 기존 방식을 고수하는 강습생 입장과, 자신의 스타일로 강습을 하는 강사 입장 모두 맞는 일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잘못 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기본이 부족하다고 느껴 외부강습을 받는 강습생 입장이 많이 불리하다. 새로운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강습생의 입장에서 당연한 것들이지만, 뒤죽박죽 되어버릴까봐 두려운것도 사실이다.
나처럼 작은 마음의 소유자는 더욱 그렇다. 특히 나는 기본기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라서 ... 그래서 생각했다. 조각이가 귀국한 다음에 계속 기본을 다지기로... 스트레치, 커넥션 등등의 것들은 뒤죽박죽 되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란 판단이 들어서이다. 거부기와 조각의 강습이 다시 시작하기 전까지는 리얼님의 '블루스'에 집중하려고 한다. 하나 더 배우고 싶으면 '뮤지컬리티' 강습을 듣고 싶다. ㅋㅋㅋ
챔피언들의 자유스러운 춤사위... 이것은 기본이 없으면 나올수 없는 것이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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