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외출하기 좋기도 하고 햇살도 좋은 때라서 사진 찍으러 돌아다니고 싶다. 하지만 괜찮은 카메라가 없는 자빠질라ㅜ_ㅜ;; 그래서일까? 요즘 카메라를 하나 괜찮은 녀석으로 가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가지고 다닐 때 뽀대 좀 나는 녀석으로 갖고는 싶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가격대 뽀대비가 상당히 나오는 대체품을 찾아야 한다.ㅋㅋㅋ 이미 카메라에 꽂힌 하루 내내 지름신이 떠나질 않는다. 업무시간 동안 계속 사무실에만 있다가 칼 퇴근 하고 춤추러 사당으로 향했다. 역시 창동에서 출발하는 4호선은 한산하다. 덜컹거리며 바지런히 사당을 향해 속력을 내는 전철을 타고 가다보니 참 심심하다. PMP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ㅠ_ㅠ; 뭐 없나~ 하며 뚜리번 거리다가 무가지가 보여 바로 집어들었다. 그리고 바로 ..
어제는 비가 많이 왔다. 나안~ 하루 종일 우산 쓰고 돌아다녔을 뿐이고! 동생이 사준 비싼 신발 다 젖었을 뿐이고!! 비가 흩날려서 우산 쓰나 안쓰나 똑같았을 뿐이고!!! 맨 처음에는 물웅덩이도 이리 저리 살짝 살짝 피해보면서 다니지만, 어느 정도 신발도 젖고 옷도 젖으니까 오히려 대놓고 다니는게 편했다. 사람의 마음이란게 참 그런것 같다. 무게추가 넘어가기 전까지는 자신의 의지를 관철 시키다가 어느 순간 추가 넘어가면 모든걸 포기하고 그 상황에 순응하고야 만다. 물론 좋은 방향으로 이러한 심리를 이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어떠한 일에 올인해야 하는 일이 있는데 자신의 관심은 사방 팔방에 있을 때, 무게추가 쉽사리 넘어갈 수 있도록 설정 할 수 있는 훈련(?, 마인드 컨트롤)만 되어 있다면 좋지 않을까..
아침에 청소하려고 빗자루 들고 분주하게 움직였다. 먼지를 다 쓸어내고 걸레질을 하기로 마음 먹은 자빠질라... 이게 사건의 전초였다-_-;; 욕실에 있는 걸레를 빨기 위해 슬리퍼를 신는 순간!! 슬리퍼가 물기에 미끄러지면서 나는 그대로 세면대 쪽으로 미끄러졌다. 퍽 관자놀이에 그대로 직격탄을 맞았다. 너무 아프기도 하고 머리에 충격이 가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에 밖으로 기어나와 5분정도 누워있었다. 설마 머리에 피가 몰려 죽는건 아니겠지? ㄷㄷㄷ 어우~ 영화같은 것에서 사람이 세면대에 머리를 부딪혀 죽었을 때는 '어? 죽었네?'정도의 느낌이었는데 내가 막상 일을 겪고나니까 장난이 아니다. ㅠ_ㅠ 공포감이... 오늘 오전까지 경과를 보고 계속 아프면 병원에 가야할 듯 싶다 한마디 : 데스티네이션이 남일은 아..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 대박이군요 ㅡ_ㅡd 처음에 애들 떼로 몰려 나왔을 때, 쟤네들 출연료 다 갈라먹으면 남는것도 없겠다. 몇번 나오다 말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완전 오판이었네요. 몇 주 전쯤에 우연히 오랜만에 가요프로그램을 잠깐 봤는데 그 때 컴백스패셜로 나온 쏘리 쏘리를 들었을 때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이미 원더걸스의 텔미라든지, 소녀시대의 gee처럼 무한 반복하며 사람을 중독시키는 패턴들이 많이 나왔으니까요. 쏘리 쏘리 중독됐습니다. ㅡㅡ; 하루에 대체 몇번씩 들어재끼는지... 제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 음악리스트에 걸어놓았는데, 걸어놓으니까 계속 듣게 됩니다. 간만에 가수들 뮤직비디오라는 걸 찾아서 봤으니 말은 다했습죠 ㅋㅋㅋ 한 곡만 계속 듣게되면 질리는게 인지 상정이라..
와~ 오늘 바람 부는게 정말 심상치 않습니다. 끊임없이 밖에서 강한 휘파람을 불어대고 있네요. 밖에 나가기가 무서울 지경이에요 ㄷㄷㄷ 날씨를 보아하니 제가 좋아하는 야구는 거의 취소될 분위기고, 덕분에 오늘 포스팅 할 내용도 많이 없을 듯 싶습니다. 만약 오늘 기아 타이거즈 경기가 취소가 되면 기아에게 어떤 영향들이 미칠지 개인적으로 생각 하는 것들을 정리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와~ 이거 오늘 바람이 장난 아니군요 ㅡㅡ;
심은하 / 국내배우 출생 1972년 9월 23일 신체 팬카페 I Love 심은하 상세보기 오늘 한 기사를 보았다. 그 기사를 보는 순간... 내 머릿속에서 한동안 지워져 있던 인물이 다시 툭 하고 튀어나왔다. 야~ 정말 옛날에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ㅋㅋ 그렇다. 심은하씨가 오랜만의 외출을 하였다. 미술가로 데뷔를 했다. 뭐 이런 내용이었다. 반가운 마음에 심은하의 데뷔가 언제쯤이었을까... 하고 되짚어 보니 내 기억으로는 MBC에서 방송했던 '마지막 승부'에서 여주인공 역으로 나온 것 같다. 1992년 즈음 되었을까? 그러고 보니 나의 노래방 역사상 첫 데뷔곡이 마지막 승부였다 ㅋㅋㅋ 각설하고 ㅡㅡ;; 정말 광적으로 좋아했던 때는 언제였을까? 한국 드라마 역사에 길이 남을 'M'이라는 작품에서 호연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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