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 시절부터 수없이 접해 친근하기까지 한 스크루지 영감이 짐캐리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초딩의 모습을 벗어재낀 이후로 스크루지 영감 이야기를 이렇게 풀스토리로 다시 돌아본 적이 있었을까요? 그것도 속된말로 이렇게 때깔나게 말이지요. 제 꼬꼬마 시절 마음속 스크루지 영감 이야기는 많이 가볍고 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개봉된 크리스마스 캐롤은 너무나 다르더군요. 마냥 따뜻하지만도 않고 너무 어둡지도 않은... 현실과 판타지를 적절히 섞어놓은 모습이었습니다. 당시 배경이 되는 영국(맞겠..죠?_-;)의 시대적 모습의 묘사가 탁월합니다.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의 극명한 묘사. 어둡고 습기 많은 영국 거리의 표현. 이..
꼬꼬마 시절부터 수없이 접해 친근하기까지 한 스크루지 영감이 짐캐리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초딩의 모습을 벗어재낀 이후로 스크루지 영감 이야기를 이렇게 풀스토리로 다시 돌아본 적이 있었을까? 그것도 속된말로 이렇게 때깔나게 말이다. 내 꼬꼬마 시절 마음속 스크루지 영감 이야기는 가볍고 한없이 따뜻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최근에 개봉된 크리스마스 캐롤은 너무나 다르다. 마냥 따뜻하지만도 않고 너무 어둡지도 않다. 현실과 판타지를 적절히 섞어놓은 모습이다. 당시 배경이 되는 영국(맞는지 모르겠다_-;)의 시대적 모습의 묘사가 탁월하다.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의 극명한 묘사. 어둡고 습기 많은 영국 거리의 표현. 이러한 것들이 환상적인..
사람은 자신이 관심있고 재미있어 하는 것들을 잘 안다. "나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라고 하는 것은 조금이라도 관심 있어 하는 일을 심도있게 실행 해 본적이 없어서가 아닐까? 이 UCC는 2주간의 제작기간이 걸렸다고 한다. 2주동안 2,000여장의 그림을 그려 순차적으로 붙인 작업. 나는 UCC의 제작자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 50만명이라는 수치의 조회수. 최소 절반 이상의 사람들은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집념을 가지고 만들어내는 노력의 산물은 언제나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감동은 아름답기때문에 극대화 된다. UCC의 주인공인 김연아 선수도, UCC의 제작자인 김선미 씨 모두 아름답다.
이 글은 스토리 텔링은 없지만 개인적인 영화 감상평이므로 읽는 이의 생각에 따라 스포일러라고 여겨질 수 있습니다. 한석규의 연기를 지켜보다 진이와 함께 무계획으로 극장가서 바로 컨텍해서 본 영화입니다.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한석규라는 배우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석규의 연기를 본다는 것만으로 백야행에 관한 별 사전 정보 없이 보게 되었습니다. 한석규는 제게 영화가 나올때마다 기대감을 품게 하는 배우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난 다음에 왠지 한석규라는 배우가 이제는 형사 전문 배우가 되어 버린건 아닌가 싶어, 한 때 한국 영화계를 뒤 흔들던 그의 모습이 생각이나 아쉽기만 했습니다. 백야행은 스릴러...? 이 백야행이란 영화는 함께 할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스릴러라는 장르로 풀어가는 애잔한 사..
어제 기아 타이거즈 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경기의 승리를 타이거즈가 가져갔는데요. 타이거즈의 승리에 가장 기뻐한 선수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프로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한 이대진 선수입니다.^^ 출처 / DC인사이드 세향님 제작 이미지 17년만에 100승 고지를 달성한 이대진 선수는 기아 타이거즈가 해태였을 때 입단하여 종범신과 함께 타이거즈를 이끌던 투타의 쌍두마차였습니다. 하지만 타이거즈의 에이스였던 그는 부상으로 인해 기나긴 재활을 해야만 했지요. 2009/08/14 - [야구 관전평] - 기아타이거즈의 12연승 도전 실패... 하지만 3전 4기의 남자를 팬들은 기다려 주었고, 드디어 어제 한화의 괴물투수 '류현진'선수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많은 팬들과 선수 자신이 그토록 기다..
오랜만에 포스팅이라 낯설기까지 하네요 ㅡㅡ;; 하루종일 인상 찌뿌리고 있던 하늘이 결국 밤에는 눈물을 흘릴꺼라네요.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실껀가요?^^ 저는 오늘 두가지 스케쥴을 생각중이구요. 그 중 하나를 선택해서 실행에 옮겨볼 생각입니다. 자~ 그럼 간만의 포스팅 스타트~!! 1. 맛들어지는 홍어를 잡솨볼까? 저는 홍어를 참말로 좋아라 합니다. 꿉꿉하게 잘 삭은 홍어를 초장에 살짝 찍어 덥석 입에 물고 우적우적 씹으면, 그 알싸한 홍어내음에 코가 뻥~뚫리지요ㅋㅋ 그리고 달달한 막걸리 한목음 꿀꺽하면~ 캬~~~~ 홍어회. 스터디 끝낸 나의 .. by suksim 제가 자주 가는 곳은 안국역 6번출구에 위치한 '홍어와 막걸리가 만났을 때'라는 가게입니다. 이곳은 사장님도 친절하..
팀내 최다승 타이에 도전했던 타이거즈. 비록 도전에 실패 했지만 나는 전혀 아깝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정말 안타까웠던 것은 내 마음속의 영원한 에이스 이대진 선수의 100승 달성이 다음으로 미뤄졌다는 것이다. 불같은 강속구를 뿌려대며 미칠듯한 연속 탈삼진을 엮어대던 그는 세번의 수술로 인해 지금은 130km대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뛰어난 완급조절과 다양한 변화구로 여전히 활약해 주는 그가 있어 올드 타이거즈 팬인 자빠질라로써는 그가 나온 게임을 보며 마음 한구석으로 곱씹는다. 종범신,스나이퍼장,대진이가 있어 참 야구 볼 맛이 난다고... 타이거즈가 12연승 달성하며 이대진 선수가 100승도 달성했으면 금상첨화였겠지만, 올해 우리는 강하다. 그리고 올해 100승을 달성하며 함박웃음 지..
벌써 며칠이 된 것 같다. 평소에 무서운 것은 치를 떠는 자빠질라는 공포영화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소시민이다. ㅠ_ㅠ 흙 언제쯤이었나... 아주 무덥고 습한 여름에 한 공포영화가 나왔었다. 어차피 관심도 없기에 그런가부다 하고 말았다. 그날도 아~주 일상적으로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검색사이트에 광고하는 배너를 어쩌다보니 클릭하게 되었는데 인터넷 창이 따다닥 뜨더니 모니터를 가득 채운 시뻘건 눈이 저를 직빵으로 째리보고 있더라는 ㅠ_ㅠ 후덜덜 가장 무섭게 본 영화 였던 '주온'의 최신작이었다. 젠장. 심장이 어찌나 벌렁벌렁 거리던지... 그러던 자빠가 꿈을 꿨다. 그것도 아주 무서운... 이미 흡혈귀가 되어 있던 자빠 ㅡ,.ㅡ;; 일반 사람들을 흡혈 동료들과 함께 날카로운 칼로 사냥하기 시작했다. 그 후..
어제 정말 비가 너무 많이 오더라. 안그래도 많이 오는데 꾸준히 비슷한양으로 오는게 아니고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순간적으로 퍼붓는 정도가 장난이 아닌게지 ㅠ_ㅠ+ 그 있잖아... 잘보이던 앞이 순간 뿌옇게 변하는 그런 느낌~ 그래서 밖에 나갈 타이밍 잡기가 참 애매했다는 ㅋㅋ Heavy Rain Shower by AlmazUK 어쨌든 그 악천후를 뚫고 방배역 3번 출구에 위치한 빅애플 Bar에 갔어. 이 날은 '지터벅 데이'였거든~ 스윙스캔들 10기 분들이 첫 출빠를 간다기에 심심하기도 하구, 운영진의 역할로써 나도 출빠를 갔지 ㅎ 물론 약간이라도 린디를 출 수 있겠지?라는 일말의 기대감도 가지고 말이야 한시간 정도 지하철 여행을 하고 난 후 Bar에 도착했는데... 날씨 때문(덕분?)인가 스윙댄서들이 ..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감독 마이클 베이 (2009 / 미국) 출연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이자벨 루카스, 레인 윌슨 상세보기 볼 사람은 이미 다 봤고, 리뷰란 리뷰는 모두 올라오다 못해 이제 시들시들해지기까지 한 영화를 자빠질라는 어제 보았다 ;; 아니 엄밀히 따지자면 이틀에 걸쳐 보았군 ㅡ,.ㅡv (밤11시~새벽1시30분) 1편에서 전율감을 짜릿하게 맛봤던 본인으로써는 이번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이하 트랜스포머2)은 꼭꼭꼭 아이맥스에서 보리라고 다짐했기에 관람시기가 이렇게 늦어졌다. 그렇다고 아이맥스관에서 봤느냐? 아니다 ㅡㅡ; 아이맥스의 열기는 쉽게 식지 않더라. 결국 현실과 타협을 보고 코엑스 몰에 위치한 메가박스 M관에서 보았다.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간단히 설명할 수 있다...
약간의 야근 하고 사보이BAR를 가기 위해 사당행 4호선 전철을 탔을 때 왠지 마음이 두근 거렸다. 내가 와인 파티 포스터를 만들었기 때문에 마음속으로 기대감을 계속 키워왔나보다. 얼마 전에 새로 지른 'P7'이 1시간의 여정을 지켜주는 구나. 사실 요 녀석 덕분에 Bar로 향하는 길이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아서 좋다. 아주 굳 초이스~ 너무 잘 지른것 같단 말이지~ ㅋㅋㅋ 씩씩 거리며 드디어 Bar에 도착~ Bar 앞에 여러 사람들이 서 있길래 무슨일인가 싶었더니 이번에 새로 '지터벅'을 배우게 된 강습생들이 지난 주 강습 보강을 받고 있었다. 쌤들의 미니 강습에 열중하고 있는 그네들을 보니까 열정이 보여 부러웠다. '음~ 내 열정은 어느정도 남았을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Bar문을 열고 들어..
어제 간만에 출빠를 했다. 신대방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스윙주' 처음 가본 스윙주인데 사장님이 바닥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듯 하다. 신발있냐고 카운터에서 물어보길래 없다고 당당히 말한 자빠질라 ㅡ_ㅡ;; 신발 1,000원 주고 빌렸다. 귀여운 스니커즈다. 그런데 엄청나게 헤졌다. ㅡ,.ㅡ;; 그냥 집에 가고 싶었지만, 무려 1시간 20분을 소요해서 갔기때문에 그냥 빌렸다. 그렇게 카운터에서 쭈뼛거리고 있는데 미령양이 와서 반겨준다. 그래~ 역시 동기밖에 없구나 ㅋㅋ 전체적으로 스윙주에 가본 느낌은 이렇다.(물론 처음 간 것이라 무지하게 주관적이다) 1. 곡의 속도들은 다양하게 흘러 나왔다. 2. 전체적으로 곡이 길다.ㅡ,.ㅡ;; 3. 이상하게 쉬운 곡인듯 하면서 어렵다 4. 전체적으로 나 춤이 안됐..
오늘이 화요일이니 몇일 남지 않았네? 두달에 한번 있는 '스윙스캔들 와인 파티'가 사당에 위치한 사보이BAR에서 스윙스캔들 주최로 열린다. 입장료 8천원으로 고급와인은 아니지만 적절히 맛있는 와인을 마음껏 먹고 즐거운 스윙댄스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라 나는 참 좋다. 특히 약간의 알콜은 나의 영혼을 음악에 조금 더 쉽게 일체 시켜주어 너무 즐겁다. 즐거워 하는 파트너와 교감을 맞추는 댄싱의 매력이란... 새로운 세계를 맛보고 싶다면 오라 ~ 후훗~ 지난 주는 새로운 강습이 시작되는 주간이었다. 새로운 강습생들이 지터벅을 배우러 왔기 때문에 BAR에 생기가 돈다. 나는 왠지 이 느낌이 좋더라.^^ 아마 이번 주 목요일에는 더욱 재미 있을 것 같은 느낌에 가슴이 둑은둑은 댄다 ㅋㅋㅋ 한마디 : 이번에..
아침에 평상시와 다르지 않게 네이버에 접속해서 뉴스거리를 대충 훝어 보는데 마이클 잭슨이 사망했다는 헤드라인이 보였다. 팝의 황제라고 일컬어지는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났단다. '엥? 뭔소리야?'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지, 그 기사 클릭을 먼저 했는지 잘 모르겠다. 본문을 보는 순간에도 현실감이 없었는데.. 죽었단다. 팝의 황제가... 그렇게 세상을 등졌단다. 정확한 사인은 알 수 없다고 하지만 '급성 심박정지'로 인해서 운명을 달리한 팝의 황제는 내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 마음만 먹으면 전세계의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지금은 사람들이 초고속 시대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 별 다른 의미로 다가 오지 않겠지만, 예전 시기의 개념으로 보자면 지금은 별천지의 ..
스윙댄스는 참 많은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나 스스로도 이렇게 춤이라는 것에 빠질지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지금도 BAR에가면 설레이고 거울에 춤추는 내 모습이 비칠 때면 낯설기도 하다. 가끔씩 내가 한 공연 동영상 보고 손발이 오그라들기도 ㅡㅡ;; http://cafe.naver.com/swingscandal 역시 춤이란 즐거워야 하는게 맞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좋다. 좋은 음악에 자신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으니 좋다. 애인이 없어도 재밌게 놀 수 있으니 좋다. (응?!) 어쨌든 난 좋은 취미를 가지고 있다 ㅋㅋㅋ 음... 갑자기 또 내 공연 동영상을 보고 싶구나... 공개 할까 말까 고민중 ㅡㅡ; 참고로 자빠질라는 앞줄 오른쪽에 있는 남자올시다. 어때요? ㅋㅋ 뭔가 무료 하고 새로..
요즘 날씨가 외출하기 좋기도 하고 햇살도 좋은 때라서 사진 찍으러 돌아다니고 싶다. 하지만 괜찮은 카메라가 없는 자빠질라ㅜ_ㅜ;; 그래서일까? 요즘 카메라를 하나 괜찮은 녀석으로 가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가지고 다닐 때 뽀대 좀 나는 녀석으로 갖고는 싶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가격대 뽀대비가 상당히 나오는 대체품을 찾아야 한다.ㅋㅋㅋ 이미 카메라에 꽂힌 하루 내내 지름신이 떠나질 않는다. 업무시간 동안 계속 사무실에만 있다가 칼 퇴근 하고 춤추러 사당으로 향했다. 역시 창동에서 출발하는 4호선은 한산하다. 덜컹거리며 바지런히 사당을 향해 속력을 내는 전철을 타고 가다보니 참 심심하다. PMP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ㅠ_ㅠ; 뭐 없나~ 하며 뚜리번 거리다가 무가지가 보여 바로 집어들었다. 그리고 바로 ..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감독 맥지 (2009 / 독일, 영국, 미국) 출연 크리스찬 베일, 안톤 옐친, 샘 워싱턴, 문 블러드굿 상세보기 광주에서 연수차 올라온 동아리 후배녀석과 저녁식사도 할 겸 오랜만에 용산 CGV에 가서 본 영화다. 워낙 SF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미리 영화를 본 사람들의 호불호를 떠나 기대를 많이 했던 작품이다. 첫 장면부터 스펙터클한 영상과 액션씬, 그리고 무지막지한 사운드가 오감을 사로잡아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던 터미네이터였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왠지 개연성이 부족한 스토리 텔링이 아쉬웠다. 영화를 보는 내내 스토리의 몰입보다는 액션씬만을 기다리게 하는 그런 영화로 기억될 듯 싶다.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가 기획 의도였다면, 이갸기 전개에 조금 더 공을..
몇일간의 과음으로 몇시간 자지 못한 몸을 이끌고 오늘도 스윙스캔들 정모에 참석했다. 스윙스캔들 정모는 매주 목요일 사당에 있는 '사보이BAR'에서 열린다. 사실 요즘에는 BAR에 가도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춤에 정체기가 온 느낌이 들어 제너럴 할 때 홀딩에 부담감을 살짝 느끼기도 한다. 그런데 오늘은 정신을 반쯤 놓고 춤을 춰서 그랬을까? 패턴은 두세개로 돌려막고 대충 막춤을 추니 마음이 편했다-_-;; 역시 나는 막춤파인걸까? 사파보다는 정파가 되고 싶은데... 하긴.. 몸매부터 받쳐주지 않는 쿨럭 쿨럭~ 다. 오늘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제너럴 추었던 팔뤄는 내 지터벅 쌤이었던 '눈사람'이었다. 평소에는 잘 맞지 않는다고 느껴서 홀딩을 많이 못했는데(물론 선생님이라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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